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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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20. 2.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PLATINUM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도니제티 ‘하늘로 간 그대여’, 생상 ‘로망스’,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등
새로운 선곡과 연주자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특별한 편집음반!



 CD, 1

01 쇼스타코비치 : 로망스
02 생상 : 로망스 Op.48
03 슈만 : 3개의 로망스, Op.94 - 제2번 '꾸밈없이 진심으로'
04 엘가 : 사랑의 인사
05 빌라-로보스 : 브라질 민요 모음곡 - 가보타-쇼로
06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비창' -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
07 그라나도스 : 낭만적인 정경 中 제6번 에필로그
08 드보르작 : 시적인 음화 Op.85 - 세레나데
09 모차르트 : 클라리넷 오중주 A장조 K.581 - 1악장 알레그로
10 파야 : 사랑은 마술사 - 판토마임
11 디터스도르프 : 하프 협주곡 A장조 - 3악장 론도. 알레그레토
12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K.588 - 사랑의 산들바람은
13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K.492 - 나도 내 자신을 알 수 없네
14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K.527 - 나를 때려주세요. 마제토님
15 모차르트 : 마술피리 K.620 - 아가씨나 아내를 원해요
16 레하르 : 유쾌한 미망인 - 빌랴의 노래
17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간주곡
18 헨델 : 수상음악 HWV.348 - 에어







CD, 2

01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 1악장 페쪼 인 포르마 디 소나티나
02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 Op.26 - 2악장 아다지오
03 파헬벨 : 카논 D장조
04 마르티니 : 사랑의 기쁨 (바순과 하프 편곡)
05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Op.78/2
06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Op.108 - 2악장 아다지오
07 드보르작 : 유모레스크 G flat장조 Op.101/7
08 베토벤 : 바가텔 25번 A단조 WoO.59 '엘리제를 위하여'
09 쇼팽 : 즉흥곡 제4번 C sharp단조, Op.66 '즉흥환상곡'
10 슈만 : 시인의 사랑 Op.48 - 제1번 아름다운 오월에
11 브람스 : 사랑의 노래-왈츠 - 부드러운 그대 눈길
12 브람스 : 사랑의 노래-왈츠 - 도나우 강변에서
13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프로벤자의 바다와 육지를
14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언제나 자유롭게
15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RV.298 (Op.4/12) - 2악장 라르고
16 헨델 : 오르간 협주곡 HWV.295 - 1악장 라르게토
17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쇼스타코비치 / 로망스

 Shostakovich /  Romance Op. 97



쇼스타코비치( (Dmitrii Dmitrievich Shostakovich, 1906~1975; 러시아)


이 곡은 '등에(The Gadfly; 소나 말 등의 가축에 붙어서 기생하며 괴롭히는 곤충)'라는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작곡했던 것입니다.


 영화 제목..'등에(The Gadfly)는...원래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하에 있던 이탈리아에서의 한 혁명가를

비유한 것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쇼스타코비치는 이 음악으로 소비에트 체제에 반항하던 자신의 처지를 빗댄 것이

었다고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 듯한 유려한 선율은 알 수 없는 슬픔에 젖어 있기도 한데, 삶의 과정에서 기로에 선 인간이

겪는 갈등과 고뇌를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풀루트 : 제임스 골웨이(James Galway;1939~ ;아일랜드)


수많은 영화음악을 작곡해왔던 쇼스타코비치(1906년-1975)는 1955년 미국의 여류 소설가 에델릴리안 보이니치의

소설 Gadfly(말파리/동물의 피를 먹고 사는 벌레로 서양에서는 남을 귀찮게 하는 사람을 비유)의 내용을 영상화한 소

련의 영화'Ovod' 의 제작에 참여하여 배경음악을 작곡하였다.


영화음악 중 몇 곡은 소련 작곡가 레본 아토브미얀(Levon Atovmyan 1901-1973)에 의해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으로 편곡되어 '말파리 모음곡'으로 발표된다. 이 조곡은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번째 곡인 '로망스'가 1983년

BBC의 인기첩보물 미니 시리즈 'Sideny Reilly의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유명해진다


영화속에서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으로 연주되었던 이 곡은 여러 악기의 연주용으로 편곡되어 우리에게 가까워졌다

서정성이 가득한 유려한 선율의 이탈리아적 느낌이 드는 러시아적 멜로디로 듣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곡다.


"쇼스타코비치는 작곡을 통해 러시아인들의 공통된 불행과 운명을 나누어 가진 것뿐만 아니라 제도와 체제에 저항했
다.  또 인간의 혼을 개조해 버리려는 압제와 비인간적인 권위에 저항했다”고  ‘프로무지카’지의 요시프 라이스킨은
쇼스타코비치에 대한 추모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