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 해남에 지은 이동식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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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인테리어 참조

2020. 6. 9.

유니온 하우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식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공장에서 짓고 현장에 안착할 수 있기에

현장 작업시간이 반나절이면 끝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번 이동식 주택은 길이 너무 좁아 들어가기가 힘들었어요.

 

결국 고심하며 생각해낸 게 지붕없이 들고가서 현장에서 지붕을 만드는 것으로 결론을 냈어요.

이동식 주택이라고 하여 모두 공장에서 만들어 가는게 아니라

주택이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면 현장에서 집을 만들 수도 있거든요.

 

 

공장에서 벽체를 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바닥은 보강이 들어간 상태고요

보강이 들어갔다는 것은 아연철판과 난연스치로폼을 바닥에 집어넣었다라는 말이에요

방청 페인트로 보강을 하고요.

 

벽체만 세워진 것이 아니라 전기 배선이 끝난 상태에요.

분전함은 나중에 하더라도 전기 배선과 같은 작업은 미리 해두면 현장작업할 때 편하죠.

공장에서는 현장작업을 하기 제일 편한 상태가 되도록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작업을 하고 온돌이를 돌려 주었어요.

바닥보강하여 습과 냉기에 대항 할 수 있도록 했고

온돌이를 돌려줘서 단열에 신경을 썼어요.

 

바닥보강의 중요한 이유 하나가 바로 바닥에 냉기가 올라 오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에요

온돌이를 돌려줘서 단열에 신경을 쓰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에요

저희가 지은 집 중에서 단열이 안되서 문제가 된 적이 없다는게 저희의 프라이드 중 하나에요.

 

 

벽면은 세라믹 사이딩으로 시공을 했어요

세라믹 사이딩으로 시공을 하면 가격면에서 부담이 가지만 세라믹 사이딩으로 하면 겉표면의 질감이 좋고 단열까지 같이 되죠.

 

세라믹 사이딩, 써머 사이딩, 시멘트 사이딩, 징크 사이딩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외장재는 기호에 따라 좌우 되는 경향이 크기에 뭐가 답이다 뭐가 좋다 이야기하기가 조금 힘든 면이 있네요.

 

여튼 건축주님께서는 세라믹 사이딩을 원하셨어요.

느낌있게 좋은 무늬와 색을 잘 고르신 것 같아요.

 

 

데크를 짠 모습이에요

데크를 넓게 내 놓으셨는데요

농막에 데크가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죠.

 

 

지붕이 올라간 모습이에요.

현장에서 지붕을 지었어요.

높은 곳은 낮은 곳보다 작업시간이 두 배는 더 걸려요.

때문에 지붕까지 덮고 들어가려 했으나 워낙 산기슭이라 어찌할 수가 없었어요.

결국 이틀이라는 시간이 걸려 완성을 했어요.

 

 

저희는 데크를 깔 때 난간도 같이 깔아요.

데크 비용은 평당 40만원이고요.

건축주님은 여기에 넥산을 치길 원하셨어요.

넓은 데크에 넥산까지 치게 되면 정말 보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넥산 철골을 세운 모습이에요.

 



 

 

넥산을 친 집의 모습이에요.

데크가 쳐진 것만으로 보기가 좋았는데

넥산까지 쳐지니 훨씬 보기가 좋았어요.

데크를 이쁘게 장식할 문주등까지 놓이니

저녁에도 이쁘게 집을 장식할 듯해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자 도어락에 건축주님이

열쇠를 하나 더 달기 원하셔서 넣어드렸어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지금과 같이 다락 포치의 경우 전자도어락을 넣어드려요.
거기에 더해 잠금장치를 하나 더 해넣은 경우에요.

 

 

 

감각적인 건축주님께서 직접 등을 사오셔서 저희가 달아 드렸어요.

참 이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하시는 소품이 있으셔서 가져오시면 저희가 달아 드려요.

 

 

바닥은 강마루로 시공을 했어요.

그리고 천정과 내부 벽체는 하누끼루바로 마감을 지었어요.

강마루와 루바마감이 깔끔하게 이루어 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았어요.

 

 

건식보일러가 들어갔어요.

주방은 매립등이 들어갔어요.

화장실은 최대한 넓혀드렸어요.

최대한 깔끔하고 깐깐하게 이동식주택을 시공했어요.

 

이렇게 해남에 지은 이동식주택이 완성이 되었어요.

집의 바닥은 기본베이스에 아연철판과 난연 스치로폼을 방청페인트를 발랐어요.

그리고 외부는 세라믹 사이딩 마감 내부는 강마루 히노끼루바 마감을 졌어요.

단열에 최대한 신경을 썼고요.

 

건축주님의 요구에 맞추어 시공을 하려 최대한 노력했어요.

데크에 넥산까지 있으니 다시 봐도 이쁜 이동식주택이네요.

문의사항은 010-8791-9324, 1600-7404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