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 오랫만에 山友들과...(20' 9.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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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로이 걸어 보다.

2020. 9. 11.

산우들과 어렵게 모여 간단히 산행하고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애초에는 하남에서 모여 남한산성에 올라 간단히 막걸리나 나누고 헤어지기로 했으나

둘레길을 1시간여 걷고나서 쉬면서 벌어진 막걸리 파티가 소주,오가피주,고량주,인삼주등 ...

술판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한잔씩만 마시자던 외형적인 술판 1차...

그리고 산길을 조금 걷고 나더니 날도 덮고 하니 그만 돌자며 선두가 하남쪽으로 다시 내려가기 시작.

뛰따라 가니 아예 고기집으로 가서 자리를 잡는다.

신흥토종한우집에서 벌어진 소맥, 그리고 소주...술판 2차...

내가 생각해도 잘들 마셔댄다. 이 순간만큼은 코로나고 나발이고...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마시고나면

돌려대던 술잔을 돌리지를 아니하고 스스로 따라서 마시고는 또 다시 채운다.

이렇게 서너시간 마시고는 산행길에 오지않은 회원들이 전화가 통화돼서 다시금 이동한 곳이 멀지 아니한

착한밥집...닭도리탕으로 벌어진 3차...

일부 회원은 돌아가고 다시금 모였다. 집이 제일 먼 나는 오랫만이라며 끝까지 붇잡혀 마무리 술자리를 했다.

 

아! 어지러운 날이여! 그러나 정겹고 그리운 이들과의 자리는 늘 즐겁다.

 

p.s ;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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