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 치폐설존(齒弊舌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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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2021. 1. 7.

♡ 치폐설존(齒弊舌存) ♡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눈이 많이 내린 아침에 숲을 거닐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요란한 소리에 노자는 깜짝 놀랐다.

노자가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굵어 튼튼한 가지들이 처음에는 눈의 무게를 구부러짐 없이 지탱하고 있었지만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부러져 버렸다.

반면 이보다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린 후에 다시 원래대로 튀어 올라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를 본 노자는 깊이 깨달았다.
저 나뭇가지처럼 형태를 구부려 트리고 변화하는 것이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긴다.
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자신을 낮춰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것을 취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지혜로운 사람일 것이다.

노자가 평소에 공경하여 따르던 상용이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그때 노자가 그를 찾아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다.

그러자 상용은 갑자기 입을 쩍 벌렸다가 다물고는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없습니다.“

그는 다시 입을 벌렸다 다물며 물었다.
"내 혀는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상용이 말했다.
"내 말을 이해 하겠는가?

노자가 대답하기를,
"단단한 게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게 남는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이것이 치폐설존(齒弊舌存) 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이다.
즉, 주먹보다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독한 정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혀는 오래가나 이는 억세어서 부러진다.

상처받기 쉽고 상처 주기 쉬운 각박한 삶 속에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이기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인생(人生)의 맛 ♤👭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이며

인생도 살아 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
있게 마련 입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으며

장대같은 폭우가 쏟아 질 때와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가 내릴 때도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이 있듯이

인생의 참된 즐거움도
역경과 고난을 만난뒤
비로소 뒤늦게 알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사인 것처럼

사람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니 좋은 만남
좋은 것을 하셔야 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의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감사, 사랑, 겸손등
좋은것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입니다

오늘은 마음에 무엇을 담으시겠습니까?

감사, 사랑, 겸손을
내 마음 항아리에 가득 담아
내가 행복하고 남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