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스크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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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7. 12. 9.


허윤석 詩 조두남 曲 - sop.곽신형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
아~~아~~아~~~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 피면
푸른 언덕 그늘 아래 숨은새도 울고가네

2.
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아~~아~~아~~~ 산에 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 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귀를 씻네

 

출처 : 노래의 날개 위에
글쓴이 : 참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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