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2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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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걷고 있다는것 행복입니다

​지금 걷고 있는 당신 행복 합니다 ​나이가 많아 걷지를 못한 사람들-- 넘어져 다쳐서 사고로 다쳐서 걷지를 못하면--정말 고통 스럽습니다 걷는다는것은 인생 최고의 행복한 것입니다 ​ 친구~! 친구의 전화말이 걷지 못한것은 인생의 끝일세 걷는다는 것 인생 삶의 최고의 행복이라 합니다 ​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걷지 못한 친구의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걷고 또 걷는 건강한 사람은 느끼지 못한 말이지만 걷지 못한 사람의 고통 ​ 친구~! 걷는다는 것 인생 삶의 최고의 행복일세~! 친구의 전화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젊었을 때 지리산 천황봉 설악산 대청봉 한라산 백록담 고흥 팔영산 수많은 산 정상에서 야호~! 소리치던 그시절 그립고 또 그립다고 목메어 하던 친구~! ​ 지금 걷고 있는 당신 인생 삶중 최고..

2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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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선덕여왕과 삼서제(三壻制)

♣ 선덕여왕과 삼서제(三壻制) ♣ 옛날 어느 양반집 외아들이 장가를 가려고 하자 주변의 처녀 셋이 서로 시집오겠다 하였어요 그러나 처녀들의 집안, 용모, 예절이 모두 비슷해 며느릿감 가려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지요 그래서 양반집 대감은 처녀 셋을 불러놓고 "여자는 남자와 달리 입이 둘인데, 위에도 있고 아래에도 있다 그런데 윗입과 아랫입 중 어느것이 더 어른인가?" 하고 물었어요 그러자 첫째 처녀가 대답하는데, "이가 난 윗입이 더 어른입니다." 하자 둘째 처녀가 "수염이 무성한 아랫입이 더 어른이지요." 하고 대답했어요 셋째 처녀가 "다 옳은 말이나 아랫입은 평생 아기처럼 물려주는 젖만 받아먹는데 윗입은 밥 술 등 못 먹는게 없으니 윗입이 더 어른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양반집 대감이 "옳거니! 음양의..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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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이관순의 손편지 (201)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아름다운 물안개와 흰눈도 잠시 후면 사라진다 이관순의 손편지[201] 2021. 01. 21(목)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솔로몬이래 세계최고의 부를 획득한 소수의 사람들만 알아온 성공 비결과 의미를 풀어낸 책이 입니다. 2011년 처음 대했는데,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어요. ‘캅베드’는 ‘공경하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유대교 랍비들이 신을 경외 한다는 의미로 쓰지요. 또한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적용한 열 가지 원리 중 하나를 기록한 양피지 두루마리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터키를 여행하던 주인공 윌리엄이 우연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인을 도와주었어요. 그러자 자신을 선박왕 오나시스로 밝힌 노인이 그 보답으로 세계의 거부로 만들게 한 비밀의 양피지를 선물합니다. 책의 내용을 집약하면 ‘헛되이 ..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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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Dont Hurry, Be Happy)” 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 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 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다. 내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을 준비하면 된다. 비를 멈추게 하는 것은 당신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 수 있는 문제..

20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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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동의보감에서 이르는 물의 종류 ~~

◆ 물은 33종류 의원은 8종류 ◆ 동의보감에서 이르기를 물은 33가지로 구분하고 의원은 8가지로 나뉜다 했어요 그럼 물의 종류부터 알아보기로 해요 ◇ 동의보감의 33가지 물 분류 1. 정화수(井華水) -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 물로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약을 달이는 데 쓴다. 2. 한천수(寒泉水) – 저장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우물물로 약을 달이는 물로 사용한다. 3. 국화수(菊花水) – 국화 밑에서 나는 물로 따뜻하고 맛이 달다. 이 물을 마시면 장수한다고 한다. 4. 납설수(臘雪水) – 섣달 납향(동지(冬至) 후 셋째 미일(未日)) 즈음에 온 눈 녹은 물로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다. 열을 내리는데 사용했으며, 이 물에 과실을 담가서 보관하면 좋다고 한다. 5. 춘우수(春雨水) –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20 2021년 01월

20

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어떤 의사가 쓴 글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어떤 의사가 쓴 글이다. ​ 요양병원에 갔을 때의 일들을 생각해 보니 어쩌면 이 의사의 말이 그렇게 딱 들어맞는지 놀라울 정도이다. ​ 그래서 전문가라고 하는 것 같다. ​ ​ ◆ 요양병원에 면회 와서 서 있는 가족 위치를 보면 촌수가 딱 나온다. ​ ◆ 침대 옆에 바싹 붙어 눈물 콧물 흘리면서 이것저것 챙기는 여자는 딸이다. ​ ◆ 그 옆에 뻘쭘하게 서있는 남자는 사위다. ​ ◆ 문간쯤에 서서 먼 산 보고 있는 사내는 아들이다. ​ ◆ 복도에서 휴대폰 만지작거리고 있는 여자는 며느리다. ​ ​ ◆ 요양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부모를 그래도 이따금씩 찾아가서 ​ 살뜰히 보살피며 준비해 온 밥이며 반찬이며 죽이라도 떠먹이는 자식은 딸이다. ​ 대개 아들놈들은 침대 모서리에 잠시 걸터앉아..

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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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말을아끼는 지혜

말을 아끼는 지혜 ‘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 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쉽게 두루미를 찾아 항상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 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

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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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일부러 아픔의 쓴 잔을 마시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부러 아픔의 쓴 잔을 마시는 사람도 없고 고통의 불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어려움을 딛고 선 사람이 크게 되며,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이 성공한다고 해서 일부러 그런 힘듦을 겪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삶의 길은 순탄치가 않아서 수고를 하고 역경을 만나지만, 그 때마다, 이길 힘을 기르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처지에 처했을 때, 용기를 갖고, 기운을 차리라는 주위의 말은 포기하지 말고, 새롭게 정진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김의 기술들이 내 안에 축적되어 자신만의 생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삶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긍정의 시각이든, 부정의 시각이든 판단의 차원은 끝까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