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0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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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日本人들이 부러워하는 韓國

*日本人들이 부러워하는 韓國* 日本人들이 自己들은 도저히 따를 수 없다고 부러워하는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三星電子이다. 三星電子는 처음에는 日本으로부터 배웠다. 배워서 日本을 저만큼이나 추월한 代表的인 事例이다. 몇 해 前부터 日本의 電字 會社들 全體의 利益보다 三星電子 한회사의 收益(수익)이 더 높았다. 그래서 日本人들은 三星電子는 日本이 도저히 따를 수 없는 會社로 認識(인식)하고 있다. *둘째는 仁川空港이다. 日本人들이 韓國 旅行을 나서서 仁川空港에 내리면 韓國에 對한 認識이 바뀐다 한다. 仁川空港이 世界 空港 評價에서 10年째 1位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럴 만하다. *셋째는 女子 golf다. *넷째는 거미줄처럼 깔려 있는 Wi-Fi net이다. 韓國의 internet 網의 速도나 數字에 있어..

0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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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나 한테긑까지 잘해 주는 사람

♡나 한테 끝까지 잘해 주는 사람 어느 날 저명한 명사 한 분이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가,~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 때 가야지. 다리 떨리고 힘 없으면 여행도 못가는 거야" 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 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보내고 그 때나 갈랍니다." 하지만 나중은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 라고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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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이관순의 손편지(195) 환승역에서

너도 나도 환승할 시간... 이관순의 손편지[196] 2020. 12. 31(목) 환승역에서 산천에 꽃 피던 봄, 장맛비에 젖던 여름, 타는 노을단풍도 한 때였어요. 소멸과의 지루한 싸움을 끝낸 2020년이 노을처럼 붉게 눈시울을 적시며 해넘이를 시작합니다. 아직도 무정인지, 유정인지 모를 세월과 함께. 그 짧은 삶에도 운명의 세 고리는 달고 다녀요. ‘출생’하여 평생을 ‘불완전’ 하게 살다가 ‘죽는다’는 것. 단 한 차례의 연습도 없이 태어나 한 평생을 불안 불안하게 살다가 마지막 훈련도 없이 떠나는 인생 말입니다. 해 밑에 이르면 저마다 가슴에 생각나는 글귀 하나쯤 매달릴 법해요. 경주마가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넘기는 경마장 숫자판은 보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만, 12월 달력을 넘기는 가슴엔 휑한 바람이..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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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어느 한남자의 탄원서

어느 한 남자의 탄원서 전라남도 목포의 한 유통회사에서 상무로 근무했던 조호연(당시 38세) 씨는 1996년 직원 10여 명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회식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즐거웠던 회식 자리는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회식의 끝나고 계산하기 위해 받아 든 터무니 없는 바가지 영수증에 항의했지만, 오히려 나이트를 관리하던 조직폭력배들이 몰려와서 조호연 씨와 직원을 폭행했습니다. 항의하기 위해 다음날도 나이트를 찾아갔지만, 조직폭력배들이 장악하고 있던 나이트의 사장 또한 조호연 씨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조직폭력배들은 크게 다친 조호연 씨의 회사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직원들까지 위협했으며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조호연 씨를 모욕하고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조호연 씨..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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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 걸 원망하게 될 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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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여보게 친구들

여보게 친구들~! 庚子年 이한해도 저물고 있네 이제 우리 참 힘들게 장애물 경주 끝낸 기분일세 그것이 인생이라 하였던가~!? 인연에서 시작하여 인연속에 살다가 인연으로 헤어지는것이 우리 인생의 숙명이라 했던가? - 왜~! 불가에서 하시는 말씀 이런 말씀이 있지 제행 무상 태어나서 반드시 죽는다는 것 회자정리 만나면 헤어진다는것 원증회고 원수는 한번은 만나게 되는 것 그것이 우리들 살아가는 인생이라 말하고 있네 우리는 한세상에 이렇게 만나 한 세대를 함께 두발로 걸어 험한 세상 애써 살다가 이제 나이들어 서로의 안부를 묻게되니 그것이 친구였네 만나면 섬진강변 이야기에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천은사 오산 사성암 함께한 추억들의 보따리들을 잊지않고 챙기고 - 여보게 친구들~! 자네들은 그래도 얼굴도 잘도 생겼고..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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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이관순의 손편지 (194) 내설악 백담계곡에서

이관순의 손편지[194] 2020. 12. 28 (월) 내설악 백담계곡에서 이미 숱한 연말이 거듭했건만, 인적도 불빛도 낯선 길목에서 나를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불빛은 시들고 쓸쓸함만 더합니다. 가슴에 눈물이 마른 사람은 눈도 오지 않는 마른 하늘을 향해 허연 입김을 내뿜습니다. 이럴 때는 밖이 아니라 내 안을 살펴볼 기회입니다. 혼자서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의미 있는 일이지요. 곧 전설 같은 풍경으로 돌아 앉을 2020년 서녘에 나를 세우고 롱펠로우 시 ‘화살과 노래’를 떠올립니다. ❝나는 공중을 향해 화살을 쏘았으나 / 화살은 땅에 떨어져 갈 곳이 없었다/ 재빨리 날아가는 화살의 그 자취/ 누가 그 빠름을 뒤따를 수 있으랴.// 나는 공중을 향해 노래를 불렀으나/ 노래는 땅에 떨어져 갈 곳이..

2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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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오늘은 어제의 연속이 아닌 새날이다 겉으로 보면 같은 달력에 박힌 비슷비슷한 날처럼 보이지만 어제는 이미 가버린 과거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아 있음이다. 어제나 내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이다.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 이 새로운 탄생의 과정이 멎을 때 나태와 노쇠와 질병과 죽음이 찾아온다. 새로운 탄생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먼저 어제까지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존에 관념에 갇히면 창조력을 잃고 일상적인 생활습관에 타성적으로 떼밀려가게 된다. 우리가 살아온 그 많은 날들이 빛을 발하지 못한 채 있어도 그만인 그저 그런 날로 사라지고 만 것도 이 기존의 관념에 갇혀서 맹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