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14 2020년 10월

14

등산 * 겨울 등산 필수 준비물과 등산 추천 명소

겨울 등산 필수 준비물과 등산 추천 명소 CULTURE/문화소식 Posted 2019.02.08 16:08 우리나라 산은 사시사철 다른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 겨울에는 하얀 눈꽃으로 뒤덮이는데요. 아름다운 눈꽃을 보기 위해 등산 마니아들은 추운 겨울에도 산에 오른다고 합니다.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준비물과 겨울 등산 명소를 소개합니다. 등산 필수 아이템, 등산스틱 등산스틱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릎의 하중을 줄여주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스틱은 눈이 쌓인 미끄러운 산길을 걸을 때 꼭 필요합니다. 또한 체중이 한곳에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1개보다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등산 2020. 10. 14.

11 2020년 10월

11

등산 * [언택트 장거리 종주ㅣ낙동정맥] 집콕이냐 단풍이냐, 갈림길에 선다면…

이미지 크게보기천성산 능선에서 바라본 낙동정맥 줄기. 사람보다 멧돼지 만날 확률이 더 높은 인적 드문 산이 차라리 안전할까? 코로나 시대에 던져보는 어리석은 질문이다. 머지않아 산들은 앞 다투어 총천연색 화장을 시작할 것이고 유명세 타는 전국구 산들은 마스크 행렬로 길고 긴 흰색 점선을 이룰 것이다. 집콕과 단풍산행의 갈림길에 서야 한다면 좀 덜 붐비는 쪽으로 눈길을 주는 것은 어떨까. 백두대간에서 살짝 비켜선 낙동정맥은 사람들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드물어 ‘언택트 종주’에 특화된 산줄기다. 오지, 조망 없음, GPS 필수… 낙동정맥의 키워드들이다. 수도권에서 멀고 교통편도 녹록치 않아 마음 편하게 접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쉽지 않다는 바로 그 이유가 낙동정..

댓글 등산 2020. 10. 11.

10 2020년 10월

10

등산 * 장·노년층 등산 갈 때 이렇게

장·노년층 산에 갈 때 이렇게 장·노년층은 누구나 만성질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있으면 3㎞ 미만의 완만한 흙길 등산로를 1시간 이내로 걷는 것을 권장한다. 내려올 때 더 천천히 걸어야 한다. 스틱을 이용하면 다리로 갈 하중의 30%가 팔로 분산된다. 하산한 뒤 귀가할 때까지의 관절 피로를 고려하고 움직여야 한다. 올라갈 때 40%, 내려올 때 30%, 귀가할 때까지 30% 정도로 체력을 안배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적당한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해야 골밀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평지 걷기보다 짧고 완만한 코스의 등산을 주 1~2회 하도록 권장한다. 폐경기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해 관절과 근육을 더 잘 다치기 때문에, 집에서 등산화를 신기 전부터 몸을 충분히 풀고 출발해야 한다. 햇빛을 쐬..

댓글 등산 2020. 10. 10.

07 2020년 10월

07

등산 *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10월이 되고 가을이 깊어 가면 나무들은 하나 둘씩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대도시의 가로수도 단풍은 들지만 삭막한 빌딩숲 사이에선 아무래도 빛이 바랜다. 단풍은 모름지기 깊은 산 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리고 그 깊은 산에는 항상 사찰이 있다. 10월에 갈 만한 국내 여행지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사찰들로 꼽아봤다. 단풍과 어울린 고찰들은 한국적인 멋의 극치를 보여 준다. 또한 조용한 사찰에선 가을의 고즈넉함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보통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호남 지방의 사찰들이 단풍을 구경하기에 좋다. 내장산 백양사와 선운산 선운사가 이에 속한다. 다른 지방의 사찰들도 단풍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곳이 많다. 강원도에 위치한 오대산 월정사, 영남에 있는 가지산 석남사가 대표적인 예다...

댓글 등산 2020. 10. 7.

06 2020년 10월

06

등산 * 가을철 건강한 산행 위한 3가지 수칙

근육은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힘이 주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작은 손상이 생깁니다. 평소 운동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단풍철 산행을 떠나서 무리하게 산을 오르면 근육 손상이 쉽게 오고, 근육통으로 이어집니다. 보통 24~48시간 안에 통증이 가장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한 달 전부터 하체 운동 중심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꾸준히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근육통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큰 문제없이 회복합니다. 하지만 근육통이 있는데도 또 다른 산행 약속을 뿌리치지 못하고 떠나면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근육통..

댓글 등산 2020. 10. 6.

04 2020년 10월

04

등산 * 여덟 개의 봉우리가 일품인 '홍천 팔봉산'

△ 홍천강이 둘러 흐르는 팔봉산 대부분의 게임에 단계별 미션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는 통쾌함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넘어서기에 어려운 단계도 난이도가 낮은 단계를 거치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능숙해지기 마련이다.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줄기가 휘감은 강원도 홍천 팔봉산은 바로 그런 재미가 있는 산이다. 300m가 조금 넘는 낮은 산이지만 어느 100대 명산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다. 1봉부터 8봉까지 오르락내리락하는 팔봉산의 산행 코스가 등산객들을 사로잡기에 가능한 일이다. 8봉까지 다 가지는 않더라도 일단 한 번 오르면 1봉에서 바로 하산하기 아쉬워지는 산이다. 이번 주말 여행지는 여덟 개의 작은 암봉들이 우뚝 솟아있는 강원도 홍천의 제1경 팔봉산이다. △ 팔..

댓글 등산 2020. 10. 4.

03 2020년 10월

03

등산 [북한산 12명봉 가이드ㅣ용출봉·용혈봉·증취봉] 연달아 솟은 의상능선의 백미!

이미지 크게보기용혈봉 정상은 막힘없이 뚫려 있어 어디든 조망이 좋다. 사진 우측에 솟은 봉우리가 용출봉이다. 의상능선의 한가운데 등줄기를 이루는 용출봉龍出峰(571m)·용혈봉龍穴峰(581m)·증취봉甑炊峰(593m)은 의상능선의 ‘백미’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암릉미를 자랑하는 삼연봉이다. 오르내림이 심하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해야 통과할 수 있는 구간들이 많지만 의상능선의 초입인 의상봉 구간, 후반부의 나월봉~나한봉 구간에 비해 산행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의상능선을 전부 종주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될 때 ‘맛보기’로 용출·용혈·증취 구간만 타고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제법 있다. 대표적인 코스는 백화사 방면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을 따르다 의상봉을 북쪽에 두고 가사당암문으로 올라 용출~용혈~증취 순으로 지..

댓글 등산 2020. 10. 3.

29 2020년 08월

29

등산 * 도봉산에서 9봉의 산사람을 만나고 오다

도봉산 여성봉 꼭대기에 풍화작용으로 생긴 타원형 구멍 코로나 19가 산행문화도 바꾸어 놓았다. 단체산악회는 물론 소규모의 친목산악회도 대여섯 명만 모이려고 해도 우려의 목소리로 산행이 취소되기 일쑤다. 원래 혼산을 많이 하다 보니 홀로 산행길에 나서도 외롭거나 쓸쓸한 기분은 아니지만, 산행길에 만나는 한두명 산객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누가 먼저라 할 거 없이 산꾼에겐 인사말 나누는 건 관례고 예의다. 요즘은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산에 오는 분들이 많으니 인사말도 낯가림 없이 건넬 수 있어 좋다. 그러다보면 산행은 더 즐겁고 힘이 난다. 보이는 나무, 바위, 꽃에도 혼잣말을 건네기도 하고 산봉우리에 올라서도 산에 가벼운 인사를 하고 말을 걸어본다. 그러다보니 산을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한 버릇은 ..

댓글 등산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