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06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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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어느 어머니의 요양원 가는날

내 걱정은 마라 거기가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요즈음은 밥도 잘 준다 카더라 애써 밝은 표정으로 말 하는 어머니의 말 에도 아들은 울듯한 표정으로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서 있다 허름한 가방에 시어머니 옷을 챙겨넣던 며느리 그래요 어머님 요즈음은 요양원도 옛날과 다르데요 저희들도 자주 찾아 뵐께요. 아들대신 답 한다 괜찮다 남편 일찍 저세상 보내고 자식 삼남매 키우면서 그 힘든 나날들을 자신을 달래려고 수없이 했던말 이제 또 다시 그 괜찮다 로 자신을 다독이며 가족사신 한장 며느리 몰래 가방속에 챙긴다.

댓글 어머니 2020. 8. 6.

05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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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어 머 니

어 머 니 서울여대 사랑의엽서 공모전 대상작품 입니다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 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 하다고 생각 해 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 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 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짖고 밤 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 하다고 생각 해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 하지도 않은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을 재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 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댓글 어머니 2020. 4. 5.

0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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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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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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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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