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25 2021년 01월

25

참고 * '시치미를 떼다.'의 유래

'시치미를 떼다’ ‘시치미’는 옛날 사냥용 매의 꽁지에 붙여 놓은 주인의 ‘이름표’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매를 길들여 꿩이나 토끼 등 짐승을 사냥하는 기술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사냥용 매에 시치미를 달아서 소유를 분명히 한 이유는, 매 한 마리를 사육하는 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가격도 엄청나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하신 사냥매’가 어쩌다 다른 사람에게 날아가면, 대개는 주인에게 돌려주지만 어떤 이는 날아든 매의 시치미를 떼고 자신의 시치미를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슬쩍 가로채고 원 주인에게는 몰라라 해서, ‘시치미를 떼다’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댓글 참고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