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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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한국) * 九日曲江(구일곡강) - 杜甫(두보)

九日曲江(구일곡강) - 杜甫(두보) 중양절 곡강에서 綴席茱萸好(철석수유호),浮舟菡萏衰(부주함담쇠)。 季秋時欲半(계추시욕반),九日意兼悲(구일의겸비)。 江水清源曲(강수청원곡),荆門此路疑(형문차로의)。 晚來高興盡(만래고흥진),搖蕩菊花期(요탕국화기)。 술자리에 이어져 있던 산수유 좋더니 배를 띄우니 연꽃은 시들어 있네. 늦가을은 반을 넘으려하고 중양절이라 마음이 더욱 서글퍼지네. 강물의 맑은 원류가 이곳에서 굽어지니 형문(荊門)은 이 물길 따라가는 것일까. 저녁 되니 높은 흥취 다하고 국화 핀 때에도 마음이 흔들리네. -------------------------------------- ○ 九日(구일) :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을 가리킨다 ○ 曲江(곡강) : 장안성의 남쪽(지금의 산시성 서안)에 위치한..

댓글 고전(한국)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