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09 2020년 06월

09

daum여행 * 에메랄드빛 운동장에서 투명 카누 정원 유람, 삼척미로정원

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를 마을 공동체 정원으로 꾸민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은 동해에 접한 해양 관광지로 유명하다. 국도7호선 드라이브의 백미 새천년해안도로 나 넓은 백사장과 솔숲이 아름다운 맹방해수욕장 시간이 멈춘 듯한 산책로 삼척미로정원은 1999년 문 닫은 미로초등학교 두타분교를 2017년 마을 공동체 정원으로 꾸몄다. 두타산이 동쪽으로 넘실대며 뻗어 나와 정원에 닿는데, 이름만 들으면 산속 미로(迷路)가 떠오른다. 그 품에서 좀체 벗어나고 싶지 않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실은 ‘늙지 않는다’는 미로(未老)다. 이곳에 살면 늙지 않을까? 시간이 이대로 멈춰도 좋겠다는 마음은 분명하다. 말 조형물 뒤로 보이는 소년 동상이 이곳이 학교였음을 말해준다. 얼핏 봐서는 폐교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옛 운동장에..

댓글 daum여행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