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08 2020년 10월

08

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와우정사(20' 10.06)

-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아님 집을 떠나기 싫어서 인지 가는 데마다 발길이 뜸해 덕분에 무척이나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녀서 모처럼 오늘은 집에서 한가로이... 바뀌는 계절준비로 화분,화초나 돌보고 집안 청소나 하자... 했는데... 대강 아침을 때우고 베란다의 화분들을 손보다 언뜻 본 가을의 하늘... 순간...또 역마살이 동한다. 좋아하는 커피, 보온병에 뒷맛이 쓸 정도로 진하게 가득타서, 카메라와 함께 차에 싣고 집을 나서보니 어디갈까? 여주집? 혹여나 거기 가서 붙잡히면 밤새 술접대로 볶일테고... 분당집을 나서면 북쪽인 서울쪽은 싫다. 무조건 남쪽으로, 남쪽으로... 용인쪽으로 달리다가 간 곳이 '와우정사' 예전에는 자주 왔던 곳이기는 하나 어느덧 세월이 흘러 2~ 3년이라는 흐름이 흘렀나? 공..

13 2020년 05월

13

카테고리 없음 * 나를 만나는 시간 전국 사찰 나들이 & 템플스테이

나를 만나는 시간 전국 사찰 나들이 & 템플스테이 봄이 만연한 5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사람 많고 시끌벅적한 나들이는피하고 싶다면,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사찰은 어떨까.그곳에서 보내는 하루가 나를 만나는 시간이 될지도. 취재=황유영 편집=뉴스큐레이션 PART 1. 전국의 명사찰 백석과 자야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길상사 길상사는 김영환이 법정스님의 ‘무소유’ 철학에 감동받아 고급 요정이었던 대원각을 시주하면 서 탄생했다. 사찰명은 김영환의 법명인 길상화에서 비롯했다. 백석의 연인으로 유명한 김영환 은 당시 1천억원을 호가하는 대원각을 시주하며 “1천억원의 재산도 그 사람의 시 한 줄만 못하 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역사는 짧지만 개원법회가 있던 날 고 김수환 추기경이 축사를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