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2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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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리운 이. * 김수환 추기경님의 유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유서 첫 문장은 라틴어 ‘Pro Vobis et Pro Multis’다. ‘ 여러분과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뜻이다. ‘ 저는 이 말씀을 주교직의 모토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뜻뿐이고 현실의 생활은 이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가장 깊이 현존하시는 가난한 사람들, 우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등 모든 불우한 사람들 속에 저는 있지 못했습니다. (중략) 형제 여러분 저의 이 사랑의 부족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 유서를 쓴 사람은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다. 김 추기경은 또 다른 유서 두 장을 남겼다. 각각 70년 1월 16일, 10월 19일에 작성했다. 그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혹은 죽음이 임박했을 때 주변 주교들에게 사목권을 위임한다는 내용이다 [출처..

31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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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리운 이. * 추기경님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많이 하자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요 치료약이라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

13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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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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