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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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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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 임인년 첫산행 고성산

지난해 마지막 날 영인산 산행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산행을 나서지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물론 코로나 탓이겠다. 어찌됬든 나라에서 원하는 대로 3차접종까지 마쳤지만 지역사회의 확진자는 세자리수에 이르고 아마도 확진 누적자는 인구의 2%를 넘어선듯 싶다. 게다가 올해 겨울은 눈가뭄으로 근교의 설(雪)산행을 나설만한 곳도 없었고 홀로 눈을 찾아 장거리를 나서기는 이모저모 부담스러운 탓도 있었다. 예전과 같지 않게 추위를 타는듯도 싶고 근본적으로는 십여년의 산행에 벌써 나름의 산에 대한 열정도 조금씩 식어가는것 같다. 재작년부터 알게 모르게 빠져버린 야생화에 대한 집착도 한몫 하지 않았나도 싶다. 다음달 하순 먼 남녘부터 봄꽃 소식이 전해지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02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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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입문 3년차 초보의 꿈(퍼온 사진)

지난해 아니 재작년 봄 여수 섬여행에서 만난 노루귀가 짧지 않은 10년 산행의 굴레를 뒤흔들었고 새로운 전환기가 되어버렸다.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야생화는 그들만의 리그다. 근교산행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몇 종류의 야생화를 제외하고는 속칭 아는 이들 끼리만 조용히 파고다니기에 초보에겐 화중지병이 많다. 그나마 지난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 귀하다는 몇종류의 야생화도 보았고 봄 야생화의 대표주자인 노루귀와 바람꽃은 거의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즐겨찾기 되어있는 블로그와 카스토리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야생화가 올라오면 한겨울인 지금에도 벌써 가슴이 심쿵하고 조바심이 생긴다. 나름의 전문가?들 동호회에 끼지 못하는 이상 대부분 그냥 눈팅으로 만족해야 한다. 모두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몰지각한 동호..

댓글 야생화 2022. 1. 2.

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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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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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행일기 아듀 2021 영인산 송년산행

11월 예기치 않은 사고?의 후유증으로 오랜시간 산행을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너무 집착한 야생화에 겨울산행의 의미를 잃어버린 탓도 한몫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괜찬은듯 싶어 영인산으로 2021년 송년 해넘이 산행에 나섰다. 상투봉에서 바라 본 영인산 배태망설 라인도 바라보고 아마도 도고산일게다. 사진 우측엔 고용산이 보인다. 당초 영인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볼 생각였는데 너무 서두른 탓에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듯 싶어 다시 천천히 상투봉으로 향한다. 엄마따라? 나온 어린아이도 보인다. 아듀 2021년!

15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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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코로나에 묻힌 바지회장 2년

자의반 타의반 한 산악회의 회장을 맡았지만 첫 산행은 설명절에 겹쳐졌고 코로나가 등궐하면서 이름뿐인 속칭 '바지회장'이 되어버린게 벌써 훌쩍 2년의 시간이 지나버렸다. 와중에도 명맥을 이어가는 산악회도 있긴 하지만 서울지역에선 오래전부터 정착된 안내산악회로 변화되는듯 싶고 여타 산악회는 같은 상황일게다. '위드 코로나'라는 허황된 짧은 희망도 델타,오미크론변이의 발생으로 한치 앞을 볼 수 없고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이미 코로나 초기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던 주장들이 이젠 정설이 되는듯 싶다.

댓글 일상다반사 2021. 12. 15.

06 2021년 12월

06

일상다반사 운전면허 적성검사

얼마전 문자로 적성검사 기간 만료 안내가 통보되었다. 예전에는 우편물로 통보되었는데 문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무심코 적성검사기간이 지날 수도 있을듯 싶다. 방법은 두가지 첫째, 보건소나 병원에서 신체검사후 인근 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최소2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별 유쾌하지 않은 경찰서를 두번이나 방문해야 한다. * 신체검사는 최근 2년이내에 건강보험 정기검사를 받은 경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를 하면 갈음할 수 있다. 지역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현재 평택보건소에서는 신체검사를 받을 수 없고 지정된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둘째, 가까운 면허시험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면허시험장 어느곳에서도 가능하고 시험장에서 신체검사등 모든것이 one-stop이다. 다..

댓글 일상다반사 2021. 12. 6.

28 2021년 11월

28

2021 산행일기 '앙꼬없는 찐빵' 덕유산

산행의 테마가 애매모호한 시기이다. 이미 단풍시즌은 끝났고 본격적인 설(雪)산행은 이르고 이달 초부터 덕유산의 설경이 펼쳐졌다는 소식에 큰 기대는 아니였지만 아직 남았을꺼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덕유산을 찾았다. 예상외의 포근한 날씨와 늦은 출발로 인해 콘돌라 탑승장에서 바라본 설천봉이 일찍 일말의 기대를 접게 만드는듯 싶다. 설천봉 어찌되었든 눈산행은 눈산행이다. 상제루 함께한 운영위원님들 향적봉 인증을 위한 대기줄이 엄청났고 멀찌감치서 이렇게 한장을 남겼다. 오랫만에 나서는 산행이기도 했고 중봉까지만 왕복하는 짧은 산행이 애초 계획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향적봉대피소에 도착하니 중봉까지의 등로는 가을철 경방기간으로 통제되어 있었다.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음에 할 말은 없지만 현지 상황에 맞지 않는 일률..

댓글 2021 산행일기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