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변산 마실길 1코스 트레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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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행일기

2019. 12. 20.

새만금 방조제

1991년 11월 16일 착공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되었다.

길이 33.9㎞, 평균 바닥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54m)로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보다 1.4㎞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2/3(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면적은 0.4% 늘었다.



마실길 1코스(조개미 패총길)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 야산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로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기고 부식된 거대한 암초들이 온몸에 패각류를

훈장처럼 붙이고 벌거숭이로 드러내 보인 암반을

걷다가 구석기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조개무덤(패총)이 있다.




대항리 패총

변산 해수욕장


멀리 뒤편으로 얼마전 다녀간 고군산군도가 보인다.





마실길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

세도정치에 왕권이 쇠퇴하고 정사가 문란해질 때

이곳에 유배되었던 한선비가 때를 기다리며

임금님이 계신 곳을 바라다 보았다는

사망암(士望巖)을 돌아 나오면 고사포의 고운

금빛 모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멀리 건너에서 옥녀봉 매뿌리가 바닷가 쪽으로

이어 가는데 마치 옥녀가 가야금 타는 듯 솔향 가득한

송림사이를 지나 성천에 도착한다.

특히, 이 구간에는 붉노랑 상사화 군락지가

자생하고 있어 8월말~9월초에 탐방시

환상적인 풍광을 볼 수 있다.






고사포 해수욕장


하섬




당겨 본 고군산 군도

좌측으로 부터 관리도, 대장도, 선유도

우측은 신시도 추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