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오백리길의 강원도 여행--권금성&횡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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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1. 4. 23.

이른 아침 수산물 경매시장을 둘러본다.

새벽의 어시장(魚市場)은 일반 시장보다

싱싱한 수산물로 더 활기를 느끼는듯 싶다.

간단하게 해장국을 한그릇씩 비우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울산바위

공룡능선

저곳을 다녀온지도 꽤 오래된듯 싶고

언제 다시 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는 것은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도

20여년 만이 아닐까 싶다.

오래전에는 저 꼭대기까지 올라서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기억이 있는데 이젠 출입금지였다.

미세먼지로 인해 속초 시내도 뿌엿하게 보인다.

달마봉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로 인해 횡성시장은

패스하고 싶었는데 운전대를 잡은 친구는

언제 다시 오겠냐고 들렀다 가자고 한다.

점심은 더덕구이 정식으로 했는데 역시나

오길 잘했다 싶을 만큼 더덕의 향이 좋았고

정갈한 반찬들도 입맛을 돋구어 준듯 싶다.

시장에서 생더덕,전병, 안흥찐빵등을 구입하고

조금 일찍 집으로 향한다.

이틀동안 차량 운행거리가 대략 630km

천오백리 짧지 않은 여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