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기치 않은 사고?의 후유증으로
오랜시간 산행을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너무 집착한 야생화에 겨울산행의
의미를 잃어버린 탓도 한몫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괜찬은듯 싶어
영인산으로 2021년 송년 해넘이 산행에 나섰다.
상투봉에서 바라 본 영인산
배태망설 라인도 바라보고
아마도 도고산일게다.
사진 우측엔 고용산이 보인다.
당초 영인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볼 생각였는데
너무 서두른 탓에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듯 싶어 다시 천천히 상투봉으로 향한다.
엄마따라? 나온 어린아이도 보인다.
아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