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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행일기 임인년 첫산행 고성산

지난해 마지막 날 영인산 산행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산행을 나서지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물론 코로나 탓이겠다. 어찌됬든 나라에서 원하는 대로 3차접종까지 마쳤지만 지역사회의 확진자는 세자리수에 이르고 아마도 확진 누적자는 인구의 2%를 넘어선듯 싶다. 게다가 올해 겨울은 눈가뭄으로 근교의 설(雪)산행을 나설만한 곳도 없었고 홀로 눈을 찾아 장거리를 나서기는 이모저모 부담스러운 탓도 있었다. 예전과 같지 않게 추위를 타는듯도 싶고 근본적으로는 십여년의 산행에 벌써 나름의 산에 대한 열정도 조금씩 식어가는것 같다. 재작년부터 알게 모르게 빠져버린 야생화에 대한 집착도 한몫 하지 않았나도 싶다. 다음달 하순 먼 남녘부터 봄꽃 소식이 전해지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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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입문 3년차 초보의 꿈(퍼온 사진)

지난해 아니 재작년 봄 여수 섬여행에서 만난 노루귀가 짧지 않은 10년 산행의 굴레를 뒤흔들었고 새로운 전환기가 되어버렸다.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야생화는 그들만의 리그다. 근교산행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몇 종류의 야생화를 제외하고는 속칭 아는 이들 끼리만 조용히 파고다니기에 초보에겐 화중지병이 많다. 그나마 지난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 귀하다는 몇종류의 야생화도 보았고 봄 야생화의 대표주자인 노루귀와 바람꽃은 거의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즐겨찾기 되어있는 블로그와 카스토리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야생화가 올라오면 한겨울인 지금에도 벌써 가슴이 심쿵하고 조바심이 생긴다. 나름의 전문가?들 동호회에 끼지 못하는 이상 대부분 그냥 눈팅으로 만족해야 한다. 모두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몰지각한 동호..

댓글 야생화 2022. 1. 2.

01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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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행일기 아듀 2021 영인산 송년산행

11월 예기치 않은 사고?의 후유증으로 오랜시간 산행을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너무 집착한 야생화에 겨울산행의 의미를 잃어버린 탓도 한몫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괜찬은듯 싶어 영인산으로 2021년 송년 해넘이 산행에 나섰다. 상투봉에서 바라 본 영인산 배태망설 라인도 바라보고 아마도 도고산일게다. 사진 우측엔 고용산이 보인다. 당초 영인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볼 생각였는데 너무 서두른 탓에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듯 싶어 다시 천천히 상투봉으로 향한다. 엄마따라? 나온 어린아이도 보인다. 아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