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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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 입문 3년차 초보의 꿈(퍼온 사진)

지난해 아니 재작년 봄 여수 섬여행에서 만난 노루귀가 짧지 않은 10년 산행의 굴레를 뒤흔들었고 새로운 전환기가 되어버렸다.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야생화는 그들만의 리그다. 근교산행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몇 종류의 야생화를 제외하고는 속칭 아는 이들 끼리만 조용히 파고다니기에 초보에겐 화중지병이 많다. 그나마 지난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 귀하다는 몇종류의 야생화도 보았고 봄 야생화의 대표주자인 노루귀와 바람꽃은 거의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즐겨찾기 되어있는 블로그와 카스토리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야생화가 올라오면 한겨울인 지금에도 벌써 가슴이 심쿵하고 조바심이 생긴다. 나름의 전문가?들 동호회에 끼지 못하는 이상 대부분 그냥 눈팅으로 만족해야 한다. 모두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몰지각한 동호..

댓글 야생화 2022. 1. 2.

3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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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대덕사 야생화 밸리

대덕사 주변에서 만나지 못한 백부자를 보기 위해 찾은 '평창 야생화 밸리' 혹자는 입장료 5천원이 비싸다고 하지만 나같은 초보자에겐 만나기 어려운 야생화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으니 꼭 그렇지는 않은듯 싶다. 다만 조금 거슬리는거는 제법 긴 계곡에 피어있는 물매화 마저도 출입을 제한한다는 거다. 점심 식사하러간 쥔장을 기다리며 주변을 다시 한바퀴 돌고 들어서니 "끝물에 오셨어요?" 한다. "백부자 볼 수 있나요?"하니 딱 한곳 남아있다고 한다. 관리자가 농업법인인지 개인인지는 모르겠다. 입구에 피어있는 투구꽃 처음 그리고 끝물에 어렵게 만난 백부자 처음 사진으로 보았을때 투구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실제 같은 투구꽃속 이다. 좁은잎덩굴용담 흰과남풀 과남풀 투구꽃 각시취 개미취 일반 개미취와는 꽃잎이 조..

댓글 야생화 2021. 9. 30.

3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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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대덕사 계곡의 야생화(3)

야생화밸리 주인장의 도움을 받아 만난 병아리풀 크기가 내 새끼손가락 손톱만큼의 아주 작은 크기였으니 어느 정도의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찾기 어려울듯 싶다. 남한산성에도 자생한다 해서 찾아갔지만 눈에 보이지 않은게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었다 싶었다. 어찌나 작은지 폰카메라론 촛점 잡기가 어렵다. 자주쓴풀 대부분의 야생화가 그렇듯 처음 만나기가 어렵지만 한번 보면 쉽게 눈에 띄는듯 싶다. 나도송이풀 자주쓴풀 립스틱물매화 가족 엉겅퀴 독활(땅두릅) 하산길까지 따라온 자주쓴풀 도라지꽃 제비꽃 지금 이 시기에 만날 수 있다는게 새롭다. ? ? ? 바위취 부추 주목나무 열매 제비꽃 층층이꽃

댓글 야생화 2021. 9. 30.

3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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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대덕사 계곡의 야생화(2)

물매화 정명은 아니라고 하는데 립스틱 물매화로 불리는 아이다. 효빈님의 블로그에서 이곳 어디메쯤 백부자가 있다고 해서 찾아 보았지만 만나지 못했다. 립스틱 물매화 ? 조금 허망하지만 토끼풀이란다. 물매화 다음에 이곳을 또 찾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 볼 물매화를 오늘 만나고 가는듯 싶다. 립스틱물매화 이질풀 개망초 그저 흔한 잡초 취급을 받지만 이렇게 찍어 놓고 보니 예쁘다. 께묵? 고들빼기 구절초 구절초 솔체꽃 자주쓴풀 꽃잎이 네개인 네잎쓴풀,대성쓴풀등과 구분된다고 한다. 엉겅퀴도 종류가 다양해서 초보에겐 어려운 숙제다. 촛점도 흔들렸고 ? 산부추 컴프리꽃 털별꽃아재비 효빈님은 글에서 좀더 상세하게 구분해서 별꽃아재비라 했는데 머리 아프다. 까마중꽃? 왜솜다리 '왜'라는 접두어가 일본을 떠 올리지만 덩치가..

댓글 야생화 2021. 9. 30.

3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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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대덕사 계곡의 야생화(1)

즐겨찾기 되어있었던 '효빈 길을 떠나다'블로그에서 물매화의 자생지로 평창 금륜산 대덕사 계곡이 포스팅되었다. 게다가 남한산성에서 찾지 못했던 백부자와 병아리풀도 볼 수 있다는 내용에 가깝지 않은 거리(왕복 370km)와 시기적으로 끝물에 가깝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지했지만 마지막 보루로 야생화밸리도 운영되고 있다는 정보에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편도 실거리 160km여의 거리를 네비양의 안내를 따라갔더니 갈때는 돌고 돌아 알바?를 포함한 190km의 거리에 세시간여만에 이곳에 도착했다. 아직 남아있는 층층잔대 구절초? 길옆에 구절초,쑥부쟁이,개미취가 함께 어우려져 있어 초보에게는 끝없는 혼동이 오는 하루였다. 솔체꽃 흔하지는 않지만 그간 두번쯤 보았는데 이곳에서는 많은 개체수가 보였다. 오늘 탐방의 ..

댓글 야생화 2021. 9. 30.

2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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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울역에서 김서방 찾기'

'꿩먹고 알먹고'의 무모했던 바램이 '서울역에서 김서방중 김서방 찾기'가 되어버린 것들이다(퍼온 사진) 이번이 세번째 찾았는데 오늘도 역시나 이 정상석은 찾지 못했다. 병아리풀 연주봉옹성 주변을 여러바퀴 돌았지만.... 백부자 남한산정상 부근이라 했고 친절한 보호안내판도 몇곳 설치되어 있다는데 그 어느것도 찾지 못했다. 큰꿩의비름 아마도 성곽에서 자생하고 있는듯 싶었는데 내가 찾은 오늘은 성곽 정비공사가 한창중였고 집안 창틀 청소하듯 풀 한포기 남기지 않고 있었으니 억수로 운 나쁜 날인듯 싶었다. 투구꽃 이미 여러번 만났으니.... 흰진범 의외로 남한산성에서도 제법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는듯 싶었다. 지난 봄에 청노루귀를 보겠다고 찾았다가 심각하게 훼손된 모습에 상처를 받았는데 오늘 찾고자 했던 백부자..

댓글 야생화 2021. 9. 29.

15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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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운산의 새로운 발견(2)

언뜻 보면 바다인지 하늘인지...... 털진득찰 무엇일까? 노랑물봉선 미나리꽃 개미취 앞 글에서 퍼온 사진으로 비교를 했지만 구절초,쑥부쟁이,개미취의 구분도 쉽지 않다. 다 같은 국화과에 속하는 꽃으로 들국화라 불러도 틀리지는 않는듯 싶다. 배초향 산박하 고마리 토종개구리 초등학교 시절 개구리 잡으러 다닌 기억이 떠오른다. 뒷다리를 빼어 구어먹기도 했다. 골등골나물 물봉선 이삭여뀌 노랑물봉선 산박하 이질풀 물양지꽃 가는장구채 무엇일까? 탑꽃 새콩 흰진범 올라오는 길에 다시 한번 촬영한다. 투구꽃 자생인지 아님 누군가 옮겼는지 판단은 안되지만 몰지각한 인간의 손을 타지 않고 더 많이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흰진범 투구꽃 도둑놈의갈고리 무엇일까? 장구채일까? 솔나물꽃 가을이 무르 익어가고 있다. 쑥부..

댓글 야생화 2021. 9. 15.

15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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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운산의 새로운 발견(1)

올해 열여섯번째의 서운산 산행이다. 지난해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서른번째가 된다. 코로나로 인해 산악회 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동시에 노루귀의 묘한 매력에서 시작된 야생화에 빠져든게 계기가 된듯 싶다. 특별할꺼 까지는 없지만 겨울의 고즈넉했던 설경 그리고 이른 봄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노루귀,꿩의바람꽃,앵초등의 야생화를 찾았고 가을까지 다 기억하지 못하는 들꽃의 향연과 시월말엔 좌성사와 은적암 가는 길의 단풍도 빼놓을 수 없는 서운산을 찾는 이유다. 이제 시기적으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은듯 싶다. 2년여에 걸쳐 나름 눈에 들어온 서운산의 야생화가 솔직 조금은 시큰둥 해졌지만 집에서 가깝고 아직까지는 산에 들어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기에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질풀 쑥부쟁이 왕고..

댓글 야생화 2021.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