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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강남극장 1950년대 [Masan Gangnam Theater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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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考古學]

2015. 7. 24.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부림동 83-18 번지에 소재했던 1950년대의 마산 국제(나중의 강남)극장



해방 2년후 1947년 마산 부림동 83-18 번지에 소재했던 극장의 개관시 이름은 부림극장이었다.

당시 이 극장은  꽤 튼튼하게 지어졌었는데 요즘의 대형건물 시공 기초 지반 공사시

 H빔 철제를 사용하여 건물을 유지시키는 뼈대의 지반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부림극장은  1947년 당시 마산의 건설업자 이옥도 사장이 

진해에서 철도 레일을 불하받아 그것을 극장 건물의 뼈대로 제작한 극장이었다. 

건설 당시에는 부림극장에는 영사기가 없어서 신파 연극, 여성국극 공연등을 전문으로 상영했다.

그러다가 6.25 동란 발발 6개월전인 1950년 1월경 극장에  영사기가 설치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를 상영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그리고 극장의 이름 또한 부림극장에서 국제극장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6년후 1956년에는 극장의 이름이 국제극장에서 

세번째의 극장 이름인 강남극장으로 바뀌게 된다.

강남극장은 이후 반세기 동안 지역민들에게 문화의 전당으로 수많은 영화들을 상영해주었다.

그러다가 멀티 플랙스 복합상영관 시대의 조류를 견디지 못해 결국 2004년 8월 

배우 양동근 주연의 [바람의 파이터]상영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그리고 4년후 2008년 12월 건물은 헐리고 6여년동안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다가,

2015년에는 빌라 건물이 들어섰다.








헐리기 전의 마산 부림동 강남극장 - 2008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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