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금수강산/전라북도

보리숭어 2022. 5. 19. 17:59

 

불교와 관계 깊은 산으로 부남팔경 중 하나

2022-17   쌍교봉(633.3m), 공굴산(710.7m), 지장산(773.6m), 지소산(441.6m)

 

■ 산행일자 : 2022. 5. 15

■ 산행코스 : 율현교차로 - 592.6봉 - 쌍교산 - 방골재 - 치마바위 - 공굴산 - 용바위 - 지장산 - 마당바위 - 558.1봉 - 지소산 - 도소마을회관 (11.77km)

■ 산행시간 : 3시간 23분

■ 산행방법 : 안내산악회

 

 

 

지장산(智藏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안천면 삼락리와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에 걸쳐있는 산이다.

부남팔경 중의 하나인 지장산은 무주의 서쪽 끝자락에 친형제처럼 다정스럽게 조항산(779m)과 마주보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비단결처럼 흐르는 금강을 말없이 내려다보고 있다. 구한말 때(1907년)는 의병장 문태서(文泰瑞)와 신명선(申明善)이 일본군과 싸우며 구국 항쟁을 하던 곳이다.

지장산(智藏山)은 불교와 관계가 깊은 산으로 유래 또한「불교사전」에 지혜가 광대하여 일체법을 다 포함하므로 지장이라 한다."고 나와 있다.

산의 형세가 활짝 핀 연꽃이 장막을 친 듯하고 은은한 모양의 형상은 보살의 모습과 같고 봉우리들은 마치 나한들이 나란히 서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다.

남한에는 세 개의 지장산이 있는데 용담의 지장산은 금강, 포천의 지장산(地藏山,877m) 한탄강, 상주의 지장산(芝庄山,772m)은 낙동강을 낀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10:50 율현교차로

당곡마을로 들어선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능선자락(10:55)을 올라선다.

임도 같은 너른 길로 올라서더니 묘에서 끝나고 곧바로 천주교인 묘에서 좌측 골짜기 안부(11:00)로 내려 송전철탑을 지나 가파르게 울창한 소나무능선을 올라간다. 이어 벌목능선을 올라간다. 벌목능선 연달아 올라 소나무능선으로 올라선다.

11:13 봉우리에서 안부를 지나 592.6봉에 올라선다.

11:14 592.6봉에서 완만히 계속 따른다.

11:20 올라선 봉우리는 능선분기점으로 우측 능선으로 573.4봉(삼각점)이 있다.

암릉을 조금 따르다가 안부(11:25)로 내려서니 고갯길이 보이고 정상을 향해 우측으로 휘어가며 가파르게 올라간다.

 

 

11:27 쌍교봉

정상에 정상표시 코팅지가 있다.

쌍교봉(雙轎峰)은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소재한 산이다.

정상을 뒤로 하니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자 봉우리를 연이어 좌측으로 비켜 지나 가파르게 안부로 내려선다.

11:37 방골재는 고갯길이 잘 나타나지 않고 올라선 봉우리에서 가파르게 내려간다. 계속해서 봉우리를 오르내리면서 따르는데 우측으로 가파르지만 좌측으로는 완만한 편이다.

11:51 안부에 이르니 희미하게나마 고갯길이 보이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봉우리는 우측으로 비켜 지나고 이제 치마바위를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치마바위 하단(12:07)에 도착하여 암릉을 올라간다.

 

 

12:09 치마바위

치마바위에서 조망이 너무나 좋다.

12:11 곧바로 헬기장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오름길에 암릉이 조금 나타나고 가파르게 계속 올라 봉우리(12:23)에 올라선다.

12:25 677.9봉은 우측으로 비켜 내려서 버리고 안부를 지나 완만하게 계속 올라가다 입석바위(12:32)에 이르러 정상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선다.

비켜 가는 길이 있어 자칫 정상을 놓칠 수가 있다.

 

 

12:35 공굴산

정상에 이정표(삼락리 2.05km, 지장산 1.45km)가 있다.

정상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곧바로 가파르게 안부를 지나 오르니 암릉을 조금 따르고 완만하게 내려선다.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가 봉우리를 향해 올라간다.

12:51 봉우리는 능선분기점으로 동그란 바위가 있고 좌측으로 가파르게 안부를 지나 올라선다. 올라서는 길에 암릉으로 용바위(12:57)가 있다.

12:59 이정표(지장산 0.3km, 삼락리 3.2km)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간다.

13:03 갈림길 이정표(건너들 1.8km, 지장사 2.9km, 지장산 정상)

 

 

13:05 지장산

정상은 데크전망대로 삼각점(무주 21)에 정상표석이 있다.

조망이 좋아 용담호수가 고스란히 내려다보인다. 멋들어진 장관이다.

정상을 가파르게 내려서다 이정표다.

13:09 이정표(지장산 0.5km, 유평마을 3.2km)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13:13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매우 가파르게 내려간다. 고인돌 같은 바위(13:20)가 있고 종종걸음으로 내려서 안부를 지나 올라서면 암릉을 따르다 가파르게 내려선 후 완만한 능선을 내려간다. 암릉을 만나면서 널따란 바위(마당바위)가 있다.

13:27 마당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내려서니 안부에 갈림길이 있다.

13:30 갈림길 이정표(지장산 1.4km, 도소마을 2.5km, 유평교 1.3km)에서 봉우리로 올라선다.

 

 

13:31 558.1봉

능선분기점으로 좌측으로 틀어 울창한 능선을 가파르게 내려선다. 이어서도 반복해서 가파르게 내려간다.

13:37 묘를 지나서 봉우리는 좌측으로 비켜 지나 봉우리로 올라선다.

13:42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안부를 지나 완만한 능선으로 올라선다.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따르다가 능선 같은 봉우리는 지소산 정상이다.

 

 

13:51 지소산

정상에 삼각점(무주 406)이 있고 정상표판이 있다.

지소산(智小山)은 용담호에서 금강이 감입 곡류하는 물줄기를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남쪽에 있는 지장산의 호위병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곧바로 안테나(13:54)를 지나니 능선 우측으로 유평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뚜렷한 능선 길을 내려간다.

13:58 갈림길에서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비켜 가파르게 내려선다. 낙엽이 수북해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조금 내려서면 이제는 산판길(14:02)을 따른다.

14:04 물탱크에서부터는 편안하게 도로(유섬길)를 따라 내려선다.

 

 

14:12 도소마을회관

2010년 무주군과 전라북도는 지역민의 트레킹 코스 활용과 더불어 관광객 및 탐방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을 조성하였다.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도소마을을 시작으로 대문바위, 부남면 소재지, 벼룻길, 각시바위, 상굴암바위, 굴암사거리, 잠두마을, 요대마을, 남대천,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대표적인 코스는 도소마을에서 서면마을에 이르는 총 19㎞ 길이며 약 5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