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금수강산/충청북도

보리숭어 2022. 6. 24. 08:51

 

식장산 독수리봉에서 가지 친 능선, 산성도 많아

2022-22    꾀꼬리봉(478.7m), 국사봉(510.5m), 독수리봉(586.6m), 귀절봉(510.7m)

 

■ 산행일자 : 2022. 6. 5

■ 산행코스 : 마달령 - 상여산(360.8m) - 꾀꼬리봉 - 국사봉 - 독수리봉 - 귀절봉 - 봉화대(511.1m) - 노고산성(412.1m) - 깃대봉(387m) - 군북면사무소 (11.2km)

■ 산행시간 : 3시간 35분

■ 산행방법 : 안내산악회

 

 

 

독수리봉은 산 정상부가 넓은 공터인데 독수리산성이 있었던 곳이다.

독수리산성은 둘레 300m의 석춘산성으로 백제시대에 축성되었다고 한다.

삼국시대 이곳 옥천군은 동쪽의 서화천을 경계로 나제간의 국경지대로 관산성전투 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09:47 마달령

들머리 이정표(식장산 5.3km, 독수리봉 4.9km)에서 가파르게 올라선다.

초장부터 가파르게 꾸준하게 올라서니 등줄기에 땀이 맺히기 시작한다.

09:54 송전철탑이 있는 264.4봉에 올라서고 완만히 좌측으로 틀어가며 점점 고도를 높여가며 올라간다.

10:01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틀어 완만하게 내려가고 밋밋한 안부를 지나 이제는 상여봉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서다가 좌측으로 틀어 정상으로 올라선다.

 

 

10:11 상여산

정상표시는 없고 삼각점(보은 319)이 있다.

정상을 가파르게 내려서니 안부에 송전철탑(10:13)이 있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10:19 370.7봉에서 울창한 소나무 길을 가파르게 내려서고 완만하게 올라간다. 올라서는 길목에 짧은 암릉을 지나 올라서니 쉼터다,

10:29 357.5봉우리는 쉼터로 벤치와 산악구급함이 있고 안부를 연이어 지나 올라선다.

10:37 갈림길로 산악구급함과 이정표(구절사 2.4km, 석장굴 2.4km)가 있고 가파르게 우측 사면으로 올라선다.

10:40 능선 안부 갈림길. 여기서 국사봉을 왕복한다.

로프안전가이드를 따라 매우 가파르게 암릉을 올라간다. 봉우리(10:43)에 올라서고 안부를 지나 정상으로 다가선다.

 

 

10:45 꾀꼬리봉(세천봉)

정상은 동그란 산성형태로 아쉽게도 정상표시는 없다.

10:52 가파르게 되돌아와 갈림길에서 비켜 올라서던 봉우리(10:54)로 가파르게 올라서고 다소 가파르게 부드러운 능선을 내려간다.

10:56 의자쉼터 갈림길. 이정표((상봉)독수리봉 2.0km, 식장산해돋이전망대 4.7km, 구절사 2.3km)에서 완만히 소나무능선을 내려간다. 송전철탑(11:00)을 지나 내려간다.

11:03 안부 갈림길. 이정표(식장산해돋이전망대 4.1km, 세천공원 2.7km, 구절사 1.7km)

다소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목에 '깔딱고개 200m'라 적혀있다.

11:06 산악구급함에 이정표(세천공원 2.8km, 식장산해돋이전망대 4.0km)가 있고 가파르게 올라간다. 너무 가파른 깔딱고개로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꾸준히 올라간다.

11:15 갈림길에서 봉우리로 올라서야하는데 좌측으로 비켜 지나가는 길이 있다. 가파르게 올라서 우측으로 몇 발치 옮기니 정상이다.

 

 

11:18 국사봉

다행이도 정상에는 국사봉 정상표판이 있다.

완만히 내려서는 능선은 순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내려선다.

11:27 안부는 쉼터로 이정표(쇠정골 4.1km, 전망대(독수리봉) 1.0km, 세천공원 3.5km, 구절사 0.7km)가 있고 가파르게 침목계단을 올라서고 이어서도 가파르게 올라서니

11:35 능선 갈림길로 이정표(구절사 0.5km, 전망대(독수리봉) 0.2km, 세천공원 4.0km)에서 우측으로 틀어 독수리봉을 왕복하게 된다. 다소 가파르게 정상으로 올라선다.

 

 

11:38 독수리봉

정상은 너른 공터로 이정표(만인산 19.0km, 구절사 0.7km) 기둥에 독수리봉 정상표시가 있다. 삼각점에 독수리산성 표석도 있다.

11:41 갈림길까지 되돌아와 암릉을 로프를 따라 조심히 내려서면 안부(11:44)는 구절사 갈림길로 좌측으로 사면으로 내려선다.

11:45 임도를 가로질러 완만한 능선을 따르는 길에 우측으로 조망이 트여 무더위에 마음은 시원해서 좋다.

 

 

11:49 귀절봉

귀절봉 정상은 볼품도 없고 겨우 리본 두세 개가 걸려있다.

완만히 따르고 안부에서 가파르게 올라선다.

11:54 봉우리에 봉화대처럼 동그란 돌단이 있다. 이곳을 구절봉이라 생각했는지 리본들이 많이 걸려있다. 도착한 산우들이 여기서 먹을거리를 풀어놓는다.

12:02 506.2봉에 올라서고 가야할 능선이 봉우리가 우뚝 솟아 보여 힘들여 올라야겠고 완만히 따르다가 봉우리(12:06)에 올라서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데 산성이다.

 

 

12:15 봉화대(511.1m)

정상으로 동그란 봉화대가 있는데 노구산성 표석이 있다.

노구산성은 삼국시대 산봉형 석축산성으로 둘레가 약 209m라 한다.

노구산성을 가파르게 내려서는데 종종걸음으로 내려서고 송전철탑(12:22)을 지나 내려서는 길목에 우측으로 오동리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옥천 군서면 오동리 계곡 일대는 백제 성왕이 추부에서 이곳 노고산성까지 오다가 신라군의 매복에 걸려 참수당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2:26 송전철탑이 있고 곧바로 갯골저수지로 내려서는 갈림길에서 가파르게 봉우리(12:30)에 올라서고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서니 산성이다.

 

 

12:37 노고산성(412.1m)

삼국시대 산봉형 석축산성으로 정상에는 묘가 있다.

노고산성은 남북으로 좁고 긴 지형으로 끝에 각각 산봉우리가 있고 그 사이는 낮고 좁아서 마치 땅콩깍지와 같은 모양이다. 성벽의 길이는 약 200m로 추정되는데 단애를 이룬 서쪽은 암반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곳이 많고 부분적으로 암반과 암반 사이의 공간을 석축으로 보완하여 성벽을 축조하였다.

산성을 가파르게 내려서고 얕은 안부를 지나 깃대봉으로 완만히 올라선다.

 

 

12:46 깃대봉

정상표시는 없고 삼각점이 대신하고 있다.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계속 내려간다. 등산로는 뚜렷한 편으로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어제 비가 살짝 온 탓으로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13:00 송전철탑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서다 잘못 내려서고 있다.

13:04 갈림길은 독도주의 지점으로 면사무소로 내려서려면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길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 들어서니 뚜렷한 길로 묘(13:07)를 지나 경비구역 로프를 따라 내려서다가 묘(13:10)를 지나서 우측으로 꺾어 마을(13:14)로 내려선다.

13:19 마을도로를 따라 이백리복지회관을 지나 군북면사무소에 도착한다.

 

 

13:21 군북면사무소

이백리(二栢里)는 원래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 속해있던 마을로 후에 증약리(增若里), 자모리(自慕里), 이백리로 나누어 현재에 이른다.

이백리라 부르게 된 것은 자연마을들을 합쳐 새로운 리․동을 만들면서 이지당(二止堂) 마을의 이(二) 자와 백석(白石)의 백 자를 잣백(栢)자로 고쳐 이백리라 부르게 되었다.

이백리 마을 앞쪽으로 고리산성이, 뒤쪽으로는 군서면 오동리와의 사이에 노고산성(할미성)이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