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금수강산/경기도

보리숭어 2022. 7. 9. 20:59

 

폭염경보에 용인 남사면에 위치한 산들

2022-24    만월봉(151.1m), 파대봉(139m), 표대봉(147m), 달봉산(206.9m)

 

■ 산행일자 : 2022. 7. 3

■ 산행코스 : 남사교회 - 망우리봉(102m) - 만월봉(151.1m) - 안산(136.8m) - 82도로 - 삼우모터스 - 시봉산(122m)(왕복) - 연안봉(154.4m) - 파대봉(139m) - 원광전기 - 표대봉(왕복) - 조리봉(155.5m) - 갈림길 - 달봉산(왕복) - 신병산(151m) - 처인성로 (11.8km)

■ 산행시간 : 3시간 35분

■ 산행방법 : 갈 때 : 지하철1호선-오산역(24번)-선한사마리아원 하차.      올 때 : 완장2리(24-3번)-용인대역(용인경전철)-기흥역(분당선)-미금역(신분당선)-양재역(3호선)

 

 

 

 

09:53 남사교회

성황당고개에서 올라서려다가 남사교회에서 올라선다. 성황당고개는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지 석축을 쌓아놓았다.

너른 길이 있어 올라섰더니 묘에서 끝나고 능선으로 난 수로를 따라 올라선다. 차라리 성황당고개에서 올라서는 게 좋았을 것 같다.

연이어 묘지를 지나자 뚜렷한 등산로 때문에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갈림길(10:01)에서 우측으로 틀어 따르니 정상이다.

 

 

10:02 망우리봉

정상표시는 따로 없고 리본들만 걸려있다.

완만히 내려서고 안부(10:08) 갈림길을 지나 완만히 올라선다. 둔덕을 지나서는 가파르게 올라서고 신호를 보내려는지 군대군데 냄비나 뚜껑을 매달아놓았다. 혹시 멧돼지 출몰 때문에?

 

 

10:18 반월봉

리본에 정상표시가 있고 삼각점(용인 307)이 있다.

완만히 내려서다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자 전망대(10:22)가 있다. 전망대, 산불초소? 최근에 만들어서 알 수가 없다.

완만한 능선을 계속 따르니 안산이다.

 

 

10:27 안산

정상엔 약간의 공터로 잘 쌓은 돌탑이 있다.

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돌탑을 쌓고 있는 아저씨가 있다. 돌탑은 보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땀 흘려 쌓은 사람의 노고에 감사해야 한다.

등산로는 물으니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고 하는데 창리저수지 방향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다리골로 내려서는 게 가까운 거리라 희미한 길을 추적해가며 묘(10:32)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간다.

10:36 도로(월곡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따른다. 다리를 건너 도로 사거리다.

10:41 82번 도로(월곡마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꺾어 82번 도로(경기동로)를 따라간다. 창리저수지(10:46)를 지나 월곡교에 이른다.

10:52 월곡교에서 좌측으로 꺾어 도로(화곡로)를 들어선다.

10:54 삼우모터스에서 시봉산을 왕복해야 한다. 우측으로 꺾어 조그만 도로를 따라 들어서면 막바지에 민가가 있는데 바로 못 미쳐 묘지로 올라선다. 이어서도 묘를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가며 정상에 이른다.

 

 

10:23 시봉산

정상에 시봉산 정상표시가 있다.

올라섰던 길을 따라 그대로 내려선다.

11:09 삼우모터스에서 다리를 건너 연안봉을 향해 시멘트도로를 올라간다.

11:12 송전탑에서 길은 끝나고 우측으로 울타리를 돌아가니 능선은 군부대 철망울타리다. 능선으로 설치된 철망울타리를 따라 완만히 계속 올라간다. CC카메라가 지켜보고 있어 가슴이 조마조마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상 가까이에 이르자 빨리 벋어나라고 방송을 한다.

 

 

11:22 연안봉

정상은 군부대 안에 있다.

곧바로 벋어나니 송전철탑(11:24)이 있고 너른 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선 봉우리(11:28)는 사유지라며 철조망이 쳐 있다. 신세계인재계발원이다.

철조망 안으로는 뚜렷한 길이 있고 밖으로 희미한 길을 따른다.

11:32 봉우리에는 울타리 시멘트기둥에 예술처럼 돌을 올려놓았고 우측으로 꺾어 따르니 정상이다.

 

 

11:35 파대봉

정상에 조그마한 파대봉 정상표찰이 있다.

이제는 좌측으로 철망울타리를 끼고 가파르게 내려간다. 울타리 안으로는 나대지고 가파르게 내려서면 민가로 내려설 수가 없었지만 몇 발치 따르니 다행이도 고개다.

11:41 개미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서지 않고 우측으로 꺾어 도로를 따른다. 표대봉을 들리기 위해서다

11:45 보배농장에서 좌측으로 꺾어 도로(화곡로)를 따른다. 따르는 길에 표대봉이 보이는데 벌목지역을 올라서야 한다.

11:49 원광전기에서 우측으로 꺾어 조그마한 소류지 둑을 따라 골짜기를 통과하여 벌목지역을 올라서는데 가시 때문에 올라서기가 매우 어렵다. 왜 하필이면 아카시아나무를 심어놓았는지 모르겠다. 매우 힘들게 주능선(12:01)으로 올라서고 정상은 우측으로 있다.

 

 

12:03 표대봉

정상에는 리본 하나만 달랑 걸려있다.

능선으로는 뚜렷한 길이 있지만 올라섰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려간다. 그래도 올라설 때보다 내려서기가 조금은 수월하다.

12:19 원광전기에서 도로를 따라 고개로 올라간다. 고개 가까이에 이르니 칼국수집이 맛집인지 차량들이 많이 정차해있다.

12:23 고개에서 좌측으로 능선으로 올라선다.

12:28 주능선으로 올라서니 능선을 뚜렷해지면서 벌목능선으로 좌측으로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12:30 꽃골고개를 지나 완만하게 올라간다.

 

 

12:33 조리봉

정상에 정상표시가 있다.

완만히 따르다가 묘(12:38)를 지나고 안부에 이르니 고개(12:41)는 희미한 편이다.

너른 길(12:43)을 만나는데 장비 진입로로 능선을 망가뜨려 놓았다. 사유지라 마음대로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생각해볼 문제다.

12:45 봉우리는 능선 갈림길로 묘를 조성해놓았다. 여기서 달봉산을 왕복한다.

우측으로 완만하게 틀어가며 완만하게 계속 따른다. 완만한 안부를 지나 달봉산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12:55 달봉산

달봉산 정상표시가 있고 통나무를 걸쳐 의자를 만들어놓았다.

정상에는 산악자전거 일행들이 쉬고 있었다. 서로 운동하는 취미는 다르지만 등산로를 망가뜨리는 주된 범인이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간다.

13:07 봉우리 묘를 지나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부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는 길이 있는데 봉우리로 올라서야 한다.

 

 

13:12 신병산

리본에 정상표시가 있다.

능선을 따르다가 하산을 서두르기 위해 신봉산으로 되돌아와 아파트단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대체로 뚜렷한 길로 다소 가파르게 내려간다.

13:19 능선에서 좌측으로 골을 따라 내려서고 산자락에 컨테이너(13:21)를 지나 나대지를 통과한다. 나대지 진입로를 따라 하천(13:25)을 건넌다.

 

 

13:27 처인성로

상재봉까지 계획하였으나 곧 버스가 도착한다니 여기서 산행을 마감한다.

폭염에 너무 지치고 땀을 너무 흘려 옷이 축축하다. 한증막 같은 날씨에 버스에 올라타니 숨이 저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