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장성 답사

북두 홍찬수 2014. 11. 2. 21:07

아침 일찍 일어나 민박집 앞 압록강가로 나왔다.

어젯밤에 볼수 없었던 풍경이다.

압록강변에서 민박을하고 밖으로 나오니 철책이 설치되어있다.

예전에 장덕리 신남리 시리 문호리 신외리 해안가에 설치해 놓은

해안  철책선이 기억에 떠오른다.

압록강변 다른곳은 철책이 없는데 유난히 이곳에만 설치해놓았다.

북한 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의 밀거래가 활발해서 그런것 같다.

가마우지 10여마리가 발에 근으로 묶여있다.

압록강변에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것 같다.

TV에서나 보았던 가마우지가 이렇게 큰 새일줄이야.....

시간이 없어 직접 체험을 할수 없는게 아쉬울 뿐이다.

이른 새벽에 강건너에서 사람소리가 들린다. 우리를 부르는것 같다.

후에 알아보니 북한 사람들이 물건을 가지고 와서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간다고 한다....

북한에서 구해왔다는 계란 꾸러미가 있다.

토종계란(유정란)이라고 해서 계란찜을 했는데

색깔이 노랗게 색소를 첨가해 놓은듯하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계란 꾸러미이다.

민박집에서 본 압록강변 사람들이 사는집이다.

집집마다 자가용이있는것이 생활의 윤택함을 느낄수있다.

북한에서 사용되는 지폐이다 처음보는 것이다.

이곳에서 기념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중국돈 25원 (한국돈 4,600원정도)에 팔고있다.

지페6,866원에 동전이 4 닢 이다.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담배들을 모아 보았다.

강선, 려명, 백두산, 광명, 평양, 이름모를 담배는 수출용인것 같다.

북한에도 담배갑에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네다....

원영이 성헌이 얼렁 담배 끊어라......

건강에 해롭다고 밀폐된 사회에서도 경고를 하고있다...

 

인삼과 산삼은 북한의 대표적인 상품인것 같다.

동북지방에는 북한산 산삼이 여기 저기에서 팔고있다.

산삼은 일반 삼과 달리 씹으면 박하 향처럼 화한~~ 향이 난다.

로산삼은 뭐고 야산삼은 무엇인가?

이 산삼은 진품일까?

진품이면 몇년 산일까?

친절하게 설명서와 산삼에 번호도 붙여 인터넷에 경매르 하기도한다.

유람선 선착장에 압록강 경게석이 쓰러져있다.

누군가 경계석을 스러트려 포장지로 덮어 놓았다.

중조 변경 압록강 단동이 표시되있다.

이른 아침 선착장에는 상인들이 손님 맞이를 할 준비를 하고있다.

압록강변에 복숭아 밭이 많이보인다.

집안으로 가는 길에 복숭아를 사서 먹으며

집안시를 어찌 가야 하는지 묻고있다.

압록강변의 복숭아를 파는 인심좋고 순진한 아가씨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으려고 엄청 애를 써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