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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호랑나비 2021. 7. 5. 18:33

칭기즈칸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나를 극복하는 순간

칭기즈칸이 되었다. 2017.4.30.

 

*호라티우스 시인

세상이 부서져 허물어지고 덮쳐도 정의롭고

결연한 이를 동요시키지는 못하리라

 

*산에 다녀와서

커피 한잔

쌀 부침 한 장

수박 약간

땅콩 10

애완견 몽 자기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고 삐져있다

그래 혼자 집 보느라 수고 많았어요.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뇌물 칠면조 간식 주어서 해결

인간이나 짐승이나 먹는 것 주면 싱글벙글

웃는 얼굴 너무 귀엽네요. 2017.5.18.

 

 

뻐꾸기노래

사람들은 뻐꾸기가 뻐꾹 뻐꾹 운다고 해요

그런데 내 귀엔 쑥 꾹 쑥 꾹 들린단 말이지

나 어릴 적 가난하여 쑥국을 많이 먹어서일까?

노래하는 곳을 살금살금 사진 한 장 찍어줄까 했는데

단장을 안 해 부끄럽다고

어느새 눈치채고 훨훨 날아가 버리네

너희들은 단장 안 해도 예쁜데

 

쪽파 두 관 다듬으며 2017.5.19.

쪽파 두 관을 다듬으며 이것들의 생김새를 보면서

인간들과 똑같구나!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지문이 각기 다르듯 파들의 모습 생김새도 그러하다.

그런데 어느 것을 보면 손녀 율리아를 닮은 것도

까만 콩 수아를 닮은 것도 있고 고고한 학처럼 잘생긴 우진이를 닮은 것도 있고

백만 불의 눈동자를 가진 시우를 닮은 것도 있더이다

라디오의 음악 선율에 고개를 끄덕끄덕 어깨도 으쓱으쓱 엉덩이 들썩들썩

쪽파들을 다듬으며 이들에게 이미지를 접속시켜가며 혼자 즐겁고, 재미있다

자꾸 웃음이 나온다. 이 많을 일을 하면서 이렇게 신나고 즐겁기는 처음

가족들 각기 돈 벌러 직장가고 이 가슴 후련한 기분 중간중간 커피를 마셔가며

이렇게 한가한 삶을 왜 사람들은 외롭다고 하는지 이유 불가

~ 하나 김치 담그는 가정은 너무 힘들어

 

선 빈공 주 보고 싶다

, 김치 마무리하고

선 빈공 주가 좋아하는

딸기 한 Bax 사서가 봐야겠다

온 천지가 선 빈공 주 뿐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 김 선 빈

여판사 되라 했더니 자기는 발레를 한다네요

할머니 꿈은 땡 땡 땡 종 쳤습니다

하늘의 별들도 아름다운 달님도 선 빈공 주를 시샘

밤마다 운다는데 꽃 중의 꽃 김 선 빈

아 힘들다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고

파김치 담근 후유증 아, 힘들다

친정어머니도 이럴 때 막걸리 한 사발 마셨겠구나

 

易地思之[역지사지]

他人의 슬픔도 내 슬픔이요

형제들의 고통도 내 고통이요

우린 한 민족 한 핏줄이기에

~ 또 하나의 슬픔이

내 가슴을 에누나

사기꾼에 걸려 결혼한 조카 사건

딸 하나 낳고 도망친 개xx

모든 인간 삶은

징검다리는 건너는 심정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감이려니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으면 마지막이니

백설 공주처럼 일곱 난쟁이가 짠 난타나

모든 슬픔이 사라질 그 날은 반드시 오려니

오늘이 징검다리를 더 조심조심 걸으며

희망에 차는 것이다

 

*검은 튤립 알렉산드르 뒤 마 [세계 문학 전집 268]

꽃을 멸시하는 것은 곧 신을 모욕하는 것이다

꽃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신에 대한 모욕도 증대된다.

튤립은 모든 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므로 튤립을 멸시하는 자는 신을 과도하게 모독하는 자이다

 

*인간의 영혼을 사로잡은 악은 빠른 성장을 보이기 마련이다

*한 칼이면 내 아름다운 꿈은 시작되리라

*한 칼이면 한 번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짜 웃는 거야

*수학자 피타고라스: 제자들에게 침묵을 중요한 덕목으로 가르쳤다.

 

*차노 비치

내적 독백; 그냥 벙어리처럼 속으로 주절대는 거죠

그런 불평일랑 집어치우고 가슴에 태양을 품게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의 제자

*동양은 동양이고 서양은 서양이다. [East is East, West is West]

*나는 누구인가? 나는 를 벗어나 새로운 가 될 수 있는가?

 

자반 고등어 반 토막 2017.5.22.

자반고등어 반 토막

이걸 누굴 구워 먹일까?

식구 다섯 명

남편, 아들, , 손녀 손자 나

다들 소중한 존재

Why! 이 누추한 고민을 해야 하지?

그래! 결심했어

가족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내가 먹기로

이런 용감한 마음 처음이야

가족이 항상 먼저인 삶

비린 것을 좋아하는 걸 보니

노인, 어르신 맞네

그런가

그런 것 같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