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2년 05월

29

나의 이야기 나만 백수다

단톡에서만 만나 안부전하고 손가락 수다를 떨던 친구4명이 이젠 밖에서도 만나보자며 용기를 냈다 3.8일 하루 신규확진자 30만명 만물이 기지개를 피는 요즘 3차 예방 접종을 끝낸 우리니 더 이상 쫄지 말자며 11시30분에 사당역 13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나간김에 시청역 서울 도서관에 반납 할 책 때문에 여유있게 2시간 전, 9.30분에 집을 나섰다. 건봉사 절안에 피어있던 작약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1호선 시청역에서 2호선 사당역가는길은 서울역에서 환승! 4호선 오이도행을 타면 된다.(나중에 참고하려고 기록) 4친구를 만나 방배동 코다리 찜 점심을 먹은후 임종회씨가 보리빵2개씩을 사서 나눠줬다. (식당에서 보리빵 죽염 마른나물 젓갈등을 판다) 자기네 동네 왔는데 밥값을 더치페이 했다고 강제로..

14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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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집 소인배와 속물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석무) 보내온 e메일 중에 유독 눈길을 끄는 내용이 있었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등조 선시대를 다룬 대중 역사서로 유명한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의 글이었다. 강 교수는 `소인배 승승장구론` 으.로 제목 붙인 이 글에서 학계의 소인배 군상을 적나라하게 펼쳐 보였다. 조금 길지만, 그의 글을 인용한다. 소인배들의 특징은 대개 이러하다. 이들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마당발이다 내가 대학에 있으니 대학에서 목도한 경우를 들어본다. 이들은 교수 이기는 하지만 교수로서의 기본 임무인 연구와 교육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 대신 사람을 만나는데 시간을 다 보낸다. 만나 술이라도 한잔하게 되면 상대방과 족보를 맞추어 본다. 사람살이 그렇지 않은가..

댓글 추구집 2022. 5. 14.

04 2022년 05월

04

깨우침의 말씀 1860년, 어느식당 종업원의 비문

나는 지금 그릇을 닦지않아도 되는 곳으로 간다. 크림을 만들지 않아도 되고 바느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모든일을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곳으로 간다 먹지 않는 곳에서는 그릇을 닦지 않을 것이기에 지금 나를 위해 절대로 애도하지 말라. 나는 영원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활기찬 노년과 빛나는 죽음을 맞으라) 1860년 어느식당 종업원의 비문.우리가 죽음을 막을 수는 없지만 죽어가는 모습은 선택할 수 있다.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야 합니다.왜냐면 우리가 바로 우리 자신의 후손이자 선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