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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발♡ 2011. 11. 10. 11:13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로 4년만에 최대 상승 

전셋값 상승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며서 내년 전국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7.45% 오를 전망이다. 상업용건물(상가) 기준시가도 최근 3년간 마이너스를 기록한뒤 내년에는 0.58% 올라 4년만에 플러스로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9일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3704동(34만2123실)과 상가 5918동(45만7623개)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상업용 건물 및 오피스텔 기준시가' 고시를 앞두고 열람절차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오피스텔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로 기준시가 인상률이 올해(1월 1일 기준)보다 7.45% 올라 2008년(8.3%)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가 기준시가도 2008년(8.0%) 이후 4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를 산정할때 취득 당시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거나 상속.증여세 계산시 상속(증여) 개시일에 재산 시가를 알 수 없을 경우 활용된다. 하지만 취.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기준과는 무관하다.

지역별로는 오피스텔의 경우 부산이 10.76%로 가장 많이 오르고, 경기(8.25%) 서울(7.64%) 울산(6.02%) 대전(5.37%) 인천(0.90%) 등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대구는 건물 노후화 및 임대수요가 줄면서 기준시가는 오히려 0.48% 감소할 전망이다. 상가는 부산(4.20%) 대구(3.70%) 울산(2.74%) 서울(1.73%) 인천(0.06%)은 오르지만 대전(-1.74%) 경기(-1.02%) 광주(-0.21%)는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시가 고시 대상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있으면서 동.호별로 별도 구분해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건물 연면적 3000㎡ 이상이거나 100호 이상 건물과 오피스텔 전체이다. 고시 대상규모는 올해 1월 1일 기준(9151동, 73만3225호)보다 9.1% 늘었다.

건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2012년 상업용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 고시전 가격열람'을 찾아 건물 소재지와 동.호수를 입력하면 기준시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의견을 적거나 '의견제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보내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별도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개별 통지되며 이때에 맞춰 내년 기준시가가 최종 확정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오른 것은 전셋값 및 지방부동산 가격 상승, 은퇴세대의 수익형 부동산 선호, 1~2인 가구 증가 등이 원인이 됐다"면서 "수도권 복선 전철화 사업 등으로 상권이 살아나면서 상가 기준시가도 플러스로 반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출처 : 김명희교수의 도시형생활주택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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