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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줌마예요~^^
이순신의 그늘에 가려진 `반란의 고향` 여수 http://v.media.daum.net/v/20170617162202213
어머니와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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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달... # 1 암탉은 16개월 동안 알을 낳으면 더 이상 알을 낳을 수 없는 폐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닭으로 하여금 다시 알을 낳게 하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삼일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하게 굶기고, 그 후 나흘 동안은 물만 조..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 우리가 사람의 관계에서 좀사귀다 보면 상대를 잘 알게된다. 절대로 덮어 ..
무량사 한 채 / 공광규 오랜만에 아내를 안으려는데 '나 얼마만큼 사랑해'라고 묻습니다 마른 명태처럼 늙어가는 아내가 신혼 첫날처럼 얘기하는 것이 어처구니없어 나도 어처구니없게 그냥 '무량한 만큼'이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무량이라니! 그날 이후 뼈와 살로 지은 낡은 무량사 한 ..
이기는 사람과 지는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를 햇을때 내가 잘못햇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에게도 미안하다라고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꿈이란 밤에 꾸는 개꿈도 있지만 낮에 꾸는 소중한 꿈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고 삽니다. 크든 작든 꿈을 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꿈이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만 꾸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는 자기 마음속에 나름의 소원이 ..
사랑한다는 것......... 안 도 현 길 가에 민들레 한 송이 피어나면꽃 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치고 살 듯이이 세상에 태어나서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이 세상 전체를비로소 받아 들이는 것이다 차고 맑은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
도반(道伴) / 이성선 벽에 걸어놓은 배낭을 보면 소나무 위에 걸린 구름을 보는 것 같다 배낭을 곁에 두고 살면 삶의 길이 새의 길처럼 가벼워진다 지게 지고 가는 이의 모습이 멀리 노울 진 석양으로 하늘 속에 무거워도 구름을 배경으로 서 있는 혹은 걸어가는 저 삶이 진짜 아름다움인 줄 왜 이렇게 ..
금 간 꽃병 이 마편초꽃이 시든 꽃병은부채가 닿아 금이 간 것.살짝 스쳤을 뿐이겠지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으니.하지만 가벼운 상처는 하루하루 수정을 좀먹어 들어보이지는 않으나 어김없는 발걸음으로차근차근 그 둘레를 돌아갔다.맑은 물은 방울방울 새어 나오고꽃들의 향기는 말라 들었다.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