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고기집

맛난게조아^^/ 2016. 7. 25. 00:07



만경관가는길에 국밥집이 쭉 늘어서 있는데


그 중 가장 첫번째집이면서 가장 오래된 원조라 불리는 집...


아주 가끔씩은 찾고 했었는데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헷갈리는걸 보면


꽤나 안갔음이 분명하다


오늘의 늦은 혼밥은 국일따로국밥으로 결정...



간판속 1946이라는 숫자가 무색하지 않게


한 쪽 빼곡한 유명인사들의 싸인의 면모는


시대와 세월을 아우른다





언제나 그렇듯이 따로국밥은 군더더기없이 딱 있을것만 있다


맛은 대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뭉근한 단맛이 입안에 도는데


인위적이고 작위적이지 않아서


뭉근한 단맛이 음식맛을 버리게 하지 않는다


언제나 국일따로국밥은 내 입에는 조금 싱겁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간의 차이는 언제나 개인의 취향인지라...


어느새 한숟갈 한숟갈 하다가 뚝배기 바닥이 보인다


언제왔는지 기억은 헷갈리지만


혀는 그 맛을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간만에 찾았으나 어제도 온것처럼 느껴지는 집...




한 덩어리로 아주 크게 넣어 주는게 푸짐한 느낌이 드는군요,
먹음직한 비쥬얼인데요..!!^^
국밥의 자태가 심상찮네요....쩝
자주 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