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 레이싱대회 성공 개최…튜닝 산업화 가능성 확인 |
출처 : 오토 튜닝 글쓴이 : Dream Driver 원글보기 메모 : 사업자 정보 표시
레이싱아카데미 | 이동훈 | 서울 성동구 무학로 50 | 사업자 등록번호 : 135-13-42136 | TEL : 010-6243-5941 | Mail : racingschool@hanmail.net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이동훈 대표 관련기사
레이싱스쿨
2014. 8. 10. 08:56
튜닝차 AS·보험 등 알맹이 쏙 뺀 정책만.. 전시행정 급급파이낸셜뉴스 박하나 입력 2014.07.13 17:04 '튜닝 활성화' 정부·업계 온도차 ■튜닝업계 "정부정책 와닿지 않아" 지난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만난 튜닝업계 종사자들은 한결같이 서운함을 표시했다.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열의가 있으면서 정작 튜닝업계가 무엇을 고민하는지는 들어주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경남 양산에서 자동차 튜닝업체를 운영하는 한 관람객은 "정부가 튜닝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각종 지원을 약속했지만 현실적으로는 혜택을 받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막상 신청하면 심사를 받고 통과되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제품 개발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남 광주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 중이라는 관람객 역시 "정부가 튜닝산업을 키운다고 해서 사업 범위를 넓힐까 고민 중"이라면서 "부스를 둘러보니 순수하게 튜닝업체로 볼 수 있는 곳이 의외로 적고 레이싱 모델 등 볼거리에만 치중했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평했다. 대기업의 튜닝 업계 진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유명 튜닝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기업에서 튜닝산업의 향후 사업성을 보고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동안 음지에서 활동해오던 영세업체들은 자연히 경쟁에서 밀리고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다른 제조업에서 늘 반복되듯 중소기업이 나서 우수한 제품을 출시, 시장을 만들면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에 구축하기로 한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우려가 섞여 있다. 국토부는 고양시에 튜닝과 정비, 매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센터를 짓겠다고 하지만 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드웨어만 구축하는 데 따른 우려다. ■AS·보험 적용해야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튜닝차량을 임의 개조된 것으로 간주해 정식 사후관리(AS)를 제공하지 않는다. 튜닝 차량이 AS분야에서 불이익을 받는다면 수요가 늘어나기 힘들다. 미국이나 독일 등 튜닝 선진국에서는 튜닝 부품에 일정한 자격을 부여하고 그 자격을 만족시키면 일반 차량과 동등한 대우를 하고 있다. 국내 튜닝업계가 원하는 것도 이 같은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은 튜닝 부품에 한해 순정 부품과 동일한 자격을 줘야 하고 더불어 차별 없는 AS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논리는 자동차보험에도 적용된다. 인증을 통과한 튜닝 부품에 대해서는 순정 부품과 동일한 수준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야 더 많은 소비자가 튜닝을 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튜닝 차량이 사고가 나면 보험 적용을 받기 힘들다. 또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가 튜닝에 대해서는 적절한 금리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해야 튜닝 시장이 팽창한다는 지적도 있다. AS 문제는 완성차 업계와 정부 간, 보험·금융상품 문제는 금융업계와 정부 간 합의가 필요하다. 튜닝업계는 바로 이 점을 정부가 나서 해결해 주길 바라는데 엉뚱하게도 정부는 부품업체 지원과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등의 일반적인 방안만 내놓고 있는 것이다.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 대책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승오토모티브 차지원 대표는 "자동차 튜닝은 통상 자기 수준보다 높은 차량을 구매한 사람들이 한다"면서 "초고가 수입차일수록 튜닝 수요가 많고 실속형 경차일수록 튜닝 수요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고객층이 얄팍한 곳에 지원금을 쓰겠다는 논리"라고 설명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업체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튜닝산업은 양질의 부품이 많이 나와야 확대되는데 부품업체를 하청 관계로 여기는 현재의 가치관으로는 튜닝산업이 클 수 없다는 이야기다. 모터스포츠를 활성화하는 게 우선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동훈 대표는 "모터스포츠와 튜닝은 불가분의 관계로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되면 양질의 튜닝 부품이 나오게 되고, 이를 완성차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면서 "최근 수입차들이 트랙데이와 드라이빙센터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단순히 만들어 팔기에만 급급한 국내 완성차 업체에 신선한 경고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김호연 기자 ☞ 공식 SNS계정[페이스북][트위터]| ☞ 파이낸셜뉴스[PC웹][모바일웹]| ☞ 패밀리사이트[부산파이낸셜뉴스][fn아이포커스][fn아트] ※ 저작권자 ⓒ파이낸셜뉴스. 출처 : 오토 튜닝 글쓴이 : 오토튜닝 원글보기 메모 : 이동훈 대표 관련기사
레이싱스쿨
2014. 8. 10. 08:55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법규 바뀐다고 갑자기 발전 안 돼"튜닝 활성화 급하게 진행 시 대기업 위주로 될 우려있어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l 2014-07-11 17:52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11일 코엑스에서 서울오토살롱과 더불어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동훈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 교수는 "튜닝 관련 법규가 바뀐다고 해서 갑자기 튜닝 산업이 발전되지 않는다"며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막 튜닝 산업이 첫 발을 뗀 상황에서 정부가 급하게 튜닝 활성화를 진행하면 대기업 위주로 진행될 것을 우려하며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튜닝 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로 드림카의 부재와 자동차 문화가 발전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이 교수는 "드림카가 있어야 소비자들이 꾸미고 싶은 욕구가 드는데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만든 스포츠카들은 국민 수준을 맞추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튜닝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차보다 부품이 발전해야 한다며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순정품을 강요하는 게 수용됐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이런 부분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튜닝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불모지인만큼 반대로 보면 개척할 시장이 넓다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튜닝에 좋은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안전운전 교육전문 www.drivingschool.co.kr (드라이빙스쿨) 전문운전 교육전문 www.racingschool.kr (레이싱스쿨) 자동차튜닝 교육전문 www.tuningacademy.com (명지 자동차튜닝 아카데미) 출처 : 오토 튜닝 글쓴이 : 오토튜닝 원글보기 메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