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류·해물

    맛짱 2010. 2. 12. 08:17

    명절이 몇일앞으로 다가왔어요. 고향갈 생각에 몸과 마음이 분주하시지요?
    맛짱도 형님댁으로 차례를 지내러 간답니다. 서울서 그리 멀지 않는 거리라 그리 고생을 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생각에 마음이 .. 울적하네요. ^^;;

    각설하고.. 소고기 산적을 맛있게 맛을 내는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셨는데요.
    우선 산적에 사용하는 고기의 특성이 그래요. 기름기가 적어 조리를 한뒤 뻣뻣하기는 하답니다.
    그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고기의 연육작용이 필요하답니다.
    충분히 부드럽게 만든뒤에 양념에 숙성을 시킨 맛있는 산적 만드는 법을 올려 봅니다.


     



    사실 위에 적은 것과 같이 맛짱은 형님댁으로 차례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집에서 산적을 만드는 경우는 없답니다. 마침 선물 들어온 산적용 고기가 있어서 ~
    양념하여 올리니 참고 하여 보세요.

    소고기산적과 돼지고기 산적 양념 맛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요리를 하시는데..참고가 되시길요.


    ◈ 소고기산적 & 돼지고기산적 맛있게 만드는 방법 ◈



    산적용으로 나온 한우 채끝살이예요.
    다 만든것은 아니고.. 이중에 670그램만 양념을 하였답니다.

    [재료] 한우 채끝살 700그램,
    [양념] 간장 7숟가락, 올리고당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파 3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후추가루, 양파즙.배즙 120ml 각 1개씩

    * 즙이 없다면.. 시판용 배쥬스나 콜라를 사용하여도 되고 배나 양파를 갈아서 그 즙을 받아 사용을 하여도 된다.
      (시판용 쥬스를 사용할때는 쥬스에 단맛이 강하니 양념에 단맛을 덜 넣는다.)

    * 돼지고기산적은 같은 고기양에 위에 소고기산적 양념에 다진생강 2분의 1숟가락을 추가하면 된다.



    요즘 맛짱이 많이 사용을 하는것 중에 집에서 먹는 건강즙이예요.
    먼저 고기는 양파즙과 배즙을 한봉지씩 섞어서 재어 놓은뒤에 양념을 하여 줍니다.

    이 채끝살은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눌려져 있어서 그냥 양념을 하였어요.
    아래 고기처럼 누른 고기가 아니라면 아래 사진처럼~ㅎ

      

    이사진은 지난번 사진이예요.
    누른 고기가 아니라면..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칼등이나 두드리는 기구를 이용하여 충분이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고기가 망치에 묻는것을 방지하려면 항균봉지를 고기위에 대고 두드리면 된답니다.
       글을 쓰면서 보니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양념장을 준비한뒤에 즙에 재어 놓았던 고기에 그대로 부어 양념이 잘 배도록 숙성을 시키면 된답니다.

    * 차례용 산적이 아니어서 꼬치 통과~ㅎㅎ



    고기에 양념이 골고구 배이도록 잘 섞어주고



    밀폐용기에 넣어 숙성을 시켜주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바닥이 넓은 글라스락을 이용하여 고기가
    양념에 잠기도록 하여주고, 양념이 묻지 않는 부분은 숙성을 시키는 동안 아래위를 바꿔가며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하여 준다.

    이런상태도 빠르면 3~4시간, 아니면 전날 양념하여 두었다가 차례를 지내기전에 익히면 된다.

    아래는...'돼지고기 산적'이예요.
    사진을 다 찍은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완성컷이 없어서 준비과정만 올리고
    나머지는 글로 적습니다.

      

    돼지고기 산적은 소고기 산적과 마찬가지 양념이랍니다.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답니다. 굳이 두드리지 않아도 되고,
    즙에 양념을 첨가하여 양념장을 만들고, 위에 소고기 양념장에 다진생강을 추가로 넣어주시면 되요.

    ㅎㅎ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지요.
    돼지고기가 양념장에 잠기게 하여 3~4시간정도 숙성을 시켰다가 익혀주면 된답니다.




    다시 소고기 산적으로 돌아 왔어요.
    양념이 잘 배인 소고기를 양념장과 함께 팬에 올려 익혀줍니다.

     

    익힐때는 중간정도의 불에서 속까지 충분히 익혀주고, 되도록 이면 너무 자주 뒤집지 않는다.

    * 처음에는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고 한쪽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고기를 뒤집은 뒤에 불을 세기를 높여 마저 익혀준다.




    잘익은 소고기 산적이예요.

    ㅋ 돼지고기 산적은 완성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만..
    양념에 숙성이 잘되어 아주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소고기산적과 돼지고기산적 모두 부드럽고 고소하답니다.
    차례를 지내고 먹기에도 맛나요~^^

    질문주신 이웃님들 설명이 충분히 되었나 모르겠네요.
    명절에 도움이 되시라고 늦기전에 급히 만들어 올렸습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 수정과 곶감지지미    ▲ 밥풀삼색강정             ▲ 해바라기씨유자강정    ▲ 나박김치&겉절이

    ▲ 아주쉬운사골떡국      ▲ 떡만두국                 ▲ 오븐에 구운모듬전     ▲ 얼음동동살얼음식혜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적 먹을때 마다 약간 퍽퍽하다 했는데~~ 이번엔 이런 방법으로 해다라구 해요겠어여`~ 몸이 무거워서 직접은 못할것같으니 ㅋㅋ 항상 좋은 레시피 감사 드려요`~ 까페에서만 뵙다가 블러그오니 생소해요 ㅋㅋ 맛짱님 명절 잘 보내세요`!!
    명절 산적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명절 잘보내시고 가족들 행복하세요~
    아~맞어 퍽퍽했는데..숙성이 비법이구나~감샤~~^^
    저는 쇠고기 안 먹어서 산적 만들면 못먹었는데 맛짱님이 이렇게 요리하는 방법 가르쳐 주셔서 돼지고기 산적 만들어서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담아가요
    열심히 퍼가고 잘따라하고 잇네요.
    숙성도 해야 하고 두두리기도 해야 하고...
    요런걸 빼 먹어서 퍽퍽했나 봐요...ㅎㅎ
    담아갑니다~
    저희는 제사가 있어서 마늘을 못써요~
    마늘 넣지 않고도 넣은것 같은 효과를 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산적 도둑인데 ㅋㅋ 산적이 눈에 안른거려요 ~~ 어려운 음식인듯해서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것만 먹었는데요~~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담아갑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