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한 진달래 화전[꽃전] ◈
찹쌀가루는 불에 충분히 불려서 방앗간에서 빻은뒤에..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면 되요.
보통 찹쌀가루를 만들기에 시간이 없거나 번거로우신분들은 .. 떡집에 가면..
그램으로 달아서 판매를 하니.. 참고하세요.
우선 찹쌀가루를 덩어리가 없게 손으로 비벼 주세요.
저는 찹쌀을 빻을때 소금을 넣어 빻았기 때문에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앗고,
반죽은 반드시 익반죽(물을 끓인뒤에 뜨거운물로 반죽하는것)을 하여야 합니다.
반죽을 할때는 물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만 넣어 수저로 섞어준뒤에
손으로 차지게 반죽을 하면 됩니다.
찹쌀가루의 건조 상태에 따라 들어가는 물의 양은 조금씩 달라 집니다.
저는 찹쌀가루 3컵을 반죽 하였답니다.
화전을 만들기 전에 반죽을 치대어 끈기가 생기게 한 후에 만들여 더 좋고,
반죽이 덜 되거나 마르면 .. 화전 가장자리가 갈라 집니다.
화전에 꼭 필요한 재료들이예요.
진달래, 대추, 어린쑥..진달래는 약을 안찌고 개끗한 것으로 준비를 하여,
꽃수술을 빼고..물에 헹구어 키친타올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여 주시고, 쑥은 어린쑥으로
준비하여 주세요, 쑥대신 쑥갓을 사용하여도 되요.
대추는 씨를 발라 낸 뒤에 밀대로 납작하게 눌러 준뒤에 위에 사진처럼 돌돌 말아 얇게
썰어주거나, 가늘게 채를 쳐 줍니다.
재료 준비가 다 끝나면..미리 만들어 놓았던 찹쌀 반죽을 나누어 지름 5센치 정도의 넓이로
두께는 0.~0.5센치 정도의 두깨로 만들어 주세요.
보통 찹쌀가루 한컵이면 화전이 6개 정도 나와요. 3컵이면 2명정도의 간식이 되는 양이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루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팬을 아주 약한 불에서.. 3~4개씩 익혀 줍니다.
불이 너무 세면 타거나.. 부하고 일어나 모양이 변형되고.. 떡을 먹을때 딱딱하답니다.
한쪽면이 익으면(약간 투명하여 지면) 뒤집어서 준비한 진달래꽃을 부쳐 주고..
아래면을 익여 줍니다.
다시 뒤집어 익히면 안되고 너무 익히면 늘어지니 주의 하세요.-,,-
대추로도 모양을 내어 주고..
개인의 취양대로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요거는 진달래만 부친건데.. 기름이 약간 많았네요.
이렇게 완성된 화전은 시럽이나 꿀등을 뿌린뒤에 드시면 됩니다.
사진은 시럽이나 꿀을 바르기전에 상태예요.
시럽은 설탕과 물을 동량으로 넣어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 반정도가 될때까지 조려서 만들면
되는데.. 맛짱은 꿀을 발라 먹으려고 시럽을 만들지 않았답니다.
혹시라도 정확한 방법을 보고 싶으면,
맛짱 블로그에서 검색란에 '맛있는 약식 만들기'를 검색하면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추는 되도록 얇게 썰어야 더 이쁘답니다.^^
울 님들 화사한 봄 날 오후..
맛장은 진달래 화전과 함께 하였습니다.
only.... 먹거리만 생각하는 맛짱~!!!
살을 언제 빼려 하는지.. 생동하는 이 봄..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아~!! 창밖에 날씨가 맛짱을 유혹합니다.
맛짱은 화전을 다 올리고.. 다시 외출을 할꺼예여...ㅎㅎ
훌쩍 .. 카메라 들고 나가서..봄바람 쐬고 올께요~^^*
모시고 가서 날마다 조금씩만 먹겠습니다..ㅎㅎ
한식조리사셤볼때 왜 저거 비수무리한 과목있었잖아요..
그거 처음 만들어 봤고 통~~~
여기도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부쳐볼까 하다가도 .. ㅎㅎㅎ
역시 혼자인지라 엄두가 안나네요..
하여 맛짱님 부쳐논거 두개만 집어 갈래요..
아웅~~
넘 예뻐서 어떻게 먹어요..
뽕잎차나 진달래차 한잔씩 하면...
너무도 환상적일듯 한데 황사가 그만 분위기 망쳐 놨군요.
황사가 그치면 한번 시도해 볼까요...^*^
약을 안�다면..이제 핀꽃이니까 ..
세척한 후에 화전을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경비 아저시한테 양해 구하고 따시고..즐거운 요리 하세요.^^;;
대추를 채썰어 넣고 만들어본적은 있는데...
자료 감사해요^^*
다른 것으로 대처 하고 꽃피면 하려구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