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신 안 글 ~

환경 지킴이 2015. 3. 23. 20:16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3월 20일 안좌면 여흘리 산47번지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 주민, 공무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식목일 행사지는 섬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소나무(육송)가 자생하여 신안군 중부권의 경관조성에 기여해 온 산림으로 지난 2012년 산불 피해를 입어 훼손된 지역이다. 신안군은 본 대상지에 2015년 섬지역산림가꾸기 조림사업 추진과 동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총 2ha의 산림에 소나무 1,000주를 식재함으로써 후계목 양성 및 아름답고 건강한 소나무숲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의 경제적 자원은 물론 다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는 범군민적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다양한 형태로 주민이 직접 아름다운 신안의 숲을 조성하는 일원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관 환경공원과장은 “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조림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61ha의 산림에 가시, 먼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관내 주민이 생산한 난대수종을 포함한 4만7천여 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1,100ha 규모의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여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아름답고 가고 싶은 섬, 신안군의 산림경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