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rewhy 2022. 1. 3. 23:44

    Pg 유나콘 소체만 겨우  끝냈더니 현타와서 몇년간 프라질을 쉬었다가 예전에 개조하려 두 개 사 두었던 녀석을 꺼내 보았다. 

     

    기존 프리덤2.0의 디테일 정보값도 엄청난데다 중국제 레진킷의 디테일들을 보고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안 나던 나머지, 유행을 역행한 애니에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개조 방향을 잡고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2년 정도 깨작깨작 만지던걸 끝낸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야 올려 봅니다.

     

     

     초반엔 최대한 기존 외장을 사용한 커스텀 작업을 1년 가까이 하다가 도저히 느낌이 애매한 구석이 있어 안되겠다 싶어 외장 및 내부 대부분을 프라판과 퍼티를 이용한 신규 조형으로 하고 싶은 것들..아니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았네요.

    Pg 사이즈 만들다 1/100 사이즈 하니 조형에 관해서 훨씬 과감하게 지를 수 있던 것이었지만 중간에 노안 와서 안보이더니 , 빡칠뻔 한적이 많았던 기억이... 노화는 정말 어찌할 수 없네요. 

    가장 많은 수정과 노안 빡침의 주범인 헤드. 몇 번을 만들고 고치고 했던지 원..

    먼저 제작기입니다. 정말 많은 부분을 만들고 버리고 부품 잃어버려 새로 만들고를 반복했는데  제작 중간중간 찍은 사진이 많지 않네요. 

     

    그럼. 완성 이미지 입니다. 

    간단하게 몇 장 포징샷 들어갑니다. 


    담엔 뭘 만들지..?   한동안 또 1~2년 구상만 해 보다가 다시 포스팅 하는 그날까지 다른 취미도 달려야죵.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다음 프로젝트도 1/100 스케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