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rewhy 2014. 8. 27. 22:23

    이번에는 어깨와 팔 부분이 어느 정도 정리된 부분을 올려봅니다.

     

    우선 제작기에 앞서서 제가 주로 쓰는 개조하면서 엣지 부분을 정리 하는 방법부터 올려볼까 합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개조할 때 프라판 좀 붙이고 패널 라인만 넣으면 되는 줄 알고 무턱대고 작업한 결과, 애매모호한 실루엣으로 인하여 쓸데없이 조잡해 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프라판/패널라인으로 묵직한 느낌을 살리려면 우선 쓸데없는 엣지를 심플하게 바꾸는 게 선행되야 한다는 것이 제 결론이었습니다.

     

    개조의 방향성은 면 정리가 우선 된 상태에서 잡는게 효율적이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더 부각 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간단한(아니 복잡..) 인젝션의 엣지 수정방법입니다.

     

     

    물론 퍼티만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제가 아직 에폭시 퍼티는 사용해 본 적이 없으며, 폴리퍼티와 베이직 퍼티로 테스트 해본 결과 작은 충격에 떨어지거나 부서지는 경우가 많아 큰 틀은 프라판으로 잡고 퍼티는 접합 부분의 홈을 메꾸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면 위에 라인을 그려가며 프라판을 덧 붙힐 부분과 패널라인만 그려 줄 부분을 정한 후 개조의 방향성을 정합니다.

     

     

    그럼 이제 진행 사항을 올립니다.

     

    우선 어깨 장갑 부분입니다.

     

    어깨장갑 버니어 파츠중 하나는 분실하여 전부 다 프라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부품 분실하면 반죽음몰로 달려가 부품AS 신청하면서 몇 달을 기다리곤 했습니다만, 개조에 맛을 들이니 크게 복잡하지 않은 부품정도는 그냥 만들어 버리자... 라는 식이 되는군요.

     

    맨 아래의 어깨 부분 노출 프레임도 하나를 분실하여 아에 디자인 부터 다시 새로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또 한쪽만 분실하여 다시 나머지 하나를 제작했던 일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쪽 어깨의 노출 프레임은 3번째로 만든 녀석이 됩니다.(PG는 참 부품이 많아요.. ㅠㅠ)

     

    그 다음은 팔부분 입니다.

    팔은 이상하게 상박은 가늘고 하박은 굵직하게 뽑아져 나왔더군요. 그래서 사람 인체의 팔 부분같이 튀어나올 부분은 튀어나오고 들어갈 부분은 들어가도록 약간씩 수정하여 주었습니다.

     

    정말 프리덤은 사람 팔에 가까운데 스리덤의 라인은 왜 이따구인지... 하나하나 따져볼수록 스리덤의 디자이너가 안티인가 싶습니다.(근데 왜 사람들은 스리덤을 더 좋아하는지...)

     

    위의 방향성을 기준으로 수정한 외부장갑입니다.

     

    빔 쉴드가 나오는 장갑은 서페이서 도포전에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네요.

     

    그리고 내부 프레임 부분 수정된 내용입니다. 

     

     

     

     

    서페이서를 올리고 수정 전 후를 비교한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바디와 함께 정리된 이미지 입니다.

     

     

     

     

    이제 겨우 상체 정리만 된 상태이니 도색을 제외하고 1/5정도 마무리 되었나 싶네요. 왜 자꾸 날개 고칠 것을 생각하면 두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