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 소설

은방울꽃 2014. 2. 25. 08:00

 

반갑다 친구야!

유명연예인들이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알아보며 반가워하는 프로를 하고 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창을 만나고 그리운 얼굴들을 만난다.

티브이를 보던 강성호는 컴퓨터 앞에 앉는다. 기성이 만들어 놓은 동창 카페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회원보기를 열어 현지를 찾는다. 그리운 이름 현지는 없다. 어떻게 하면 현지를 만날 수 있나..성호의 마음은  컴앞을 서성인다.

 

집안일을 마치고 카페에 들어간 수선화는 이곳 저곳 열어보니 제법 사람들이 자작글을 올렸다. 거의 고향을 회상하고 추억을 그리는 글들이다. 그 글들을 모아서 훗날 한 권의 책으로 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불쑥 성호가 대화창을 연다.

“지금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는데 성호씨는 어떤가요?”

“무슨 생각입니까?”

“둘러보니 사람들이 자작글을 올렸는데 훗날 책으로 펴내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한번 추진해 봅시다.”

“아니요, 나중에요 먼 훗날 말이어요.”

그때 동창생 봉자가 들어왔다.

“아, 저기 봉자씨 들어왔네요, 함께 의논해 보지요”

그렇게 세 사람이 의논할 결과 수선화와 봉자는 천천히 서둘지 말자고 하지만 유독 성호는 마음이 급하다. 어서 글을 모아 책을 내자고 혼자서라도 강행하겠다고 한다.

출판비용은 자신이 낼 테니 글만 써달라고 한다. 수선화는 마음이 불편하다. 출판비용이 함께 부담해야지 강성호 혼자 부담하는 게 영 마음에 걸린다. 강성호는 수선화에게 출판대금은 자신 혼자가 아닌 거래처에서 협찬 받으니 걱정할 것 없다고 한다.

 

그날로부터 성호는 날마다 수선화에게 전화를 한다. 그는 참 계집애 마냥 말도 많다. 언제나 대화가 아닌 혼자서 말하고 수선화는 들어주는 편이다. 늘 현지와의 사랑이야기다.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 수선화는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들을 그는 주절주절 다 내어놓고 있다.

초록이 무성한 공원에는 토끼풀 하얀 꽃이 듬성듬성 피어 흙 내음 풀 냄새가 더불어 여름 밤에 운치를 뽐내고 있다. 빙글빙글 공원길을 도는 사람들에 무리수에 섞여 있는 수선화를 흔드는 어김없이 강성호다. 역시나 현지의 이야기로 시작한 수다는 현지를 카페로 초대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지난 일은 모두 잊었노라며 먼저 문단에 입문한 현지를 함께 동참 시키자는 것이다. 초대 시인으로서 말이다.나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수선화는 성호가 알려주는 전화번호로 현지에게 전화를 한다.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는 현지는 초대목적과 추진하고 있을 일에 취지를 이야기한다.

“그러니? 그런데 나는 동참은 하되 분담비용은 안 낼 꺼다. 그건 생각해 줘야 ..

“그래, 어떻게 널보고 분담비용까지 부담하라 하겠니, 동참해 주는 것만도 고맙지.

“응.

“그리고 봉자랑 나는 좀 더 세월이 흐른 후에 생각해 보자고 한 건데, 성호씨가 다 부담한다고 글만 써 달라네.

수선화의 말에 현지가 아는 척을 한다.

“그래, 돈 많이 벌었다고 고향에 소문났던데, 아마 백억 대 재산가라나 봐, 그러니까 고향 사람들을 위해서 스폰서가 되어 줄라나 보다.”

친정을 통해 현지는 성호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나 보다 라고 수선화는 생각한다.

“그러니? 난 모르지 하긴 뭐, 돈은 잘 번다고 하드라, 성공했다는 것 같던데..

“응, 지금은 하는 일이 조금 바쁘다. 초겨울쯤에 들어갈게 12월 달쯤..

약속을 하고 현지의 전화가 끊겼다.

 

다음날 카페에 들어가자 새로운 회원이 하나 늘었다. 확인해 본 결과 성호는 화들짝 놀란다. 현지다. 예전에 서로 주고받던 메일, 그 아이디다. 조금 후 수선화가 들어오자 대화창을 띄운다.

“어제, 현지랑 통화했는데 12월쯤 들어 온 다네요.

“그래요?”

현지가 들어왔다고 이야기 하려던 성호는 하려던 말을 멈춘다.

“새 회원이 늘었네요, 서울 사람인데 누굴까요?”

“글쎄요, 나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 왔군요.”

 

성호는 현지가 들어왔다고 결국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선화가 나가고 얼마 후 접속 창에 현지가 모습을 나타낸다. 성호의 가슴이 뛴다, 어쩌지? 현지를 아는 체 해야 하나, 모른척할까, 열었다가 예전처럼 거절당하면, 싸늘하던 현지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한 성호는 차마 대화창을 열지 못하고 숨을 죽이고 바라만 본다. 아무도 없는 카페, 조그만 창에 현지와 둘이 있다. 그 만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성호 눈앞에 불쑥 작은 하나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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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고 갑니다.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미세먼지도 쳐들어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보여주세요

오늘은 밝은 미소로 수수한 이웃에게.....건네며,
행복하구 기분 업되는 날 되세요~~♥
2x8=청춘
5x2=길게
7x7=맞게
8x2=아파
9x4=일생
6x3=빌딩
3x8=광땡
ㅅ ㅏ랑은 누구나 함께..나누는 것이랍니다,
꼬~오옥요^^
노랑 병아리가 태어나고 버들강아지 해맑은 봄날,,,
다정스런 시간이 거닐고,,, 일상의 소담스런 행운이 피여나는 봄날이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초딩이 때로 부터 장편의 글을 쓰고 계시군요
한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고요
수선화 성호 현지 봉자 등장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 ~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오늘도 미세 먼지 소식이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나들이도 함부로 못하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건 하루가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구 왜 내가 곰실거리지. ㅎㅎ
봄이오는 포근한 날씨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젓가락)(젓가락)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우리가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 받은지 엊그제 같은데
짧기만한 2월이라 두달이 훌쩍 지나가는것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다리는 희망의 봄이 우리앞에 있으니
설래는 마음도 큽니다
봄은 우리들에게 희망의 새 생명으로 선물을 안겨줍니다
우리 함께 희망의 선물 받아 행복 누려 봅시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로 이명연
성호와 수선화는 제 주변에 있는 사람하고 이름이 같네요 (ㅎㅎ)
은방울꽃님 (~)잘읽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소중한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이 오늘은 일직이 왔네요. ㅎ ㅔ~
인사부터 드리고 저녁먹어야죠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는지요,

그넘의 미세문진가 몬가 하는바람에 온통 하늘이
쁘여니 호흡하기가 곤란하네요
늘 잊지 않고 다녀가시며 좋은 말씀남겨 주시고
고운마음을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 엄청 포근하니 참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기온차기 심하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하구 고마운 소중한 친구님 남은 시간도 미소가득하세요.^^*

잠시머물며 님의 고은사랑 가득히안고 갑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 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 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이제 제법 기온이 포근하네요.
미세 먼지로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오니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계절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잘 이어가고 있군요,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들려보면 만날수 있어 좋습니다.
풋풋한 내 시골 촌놈의 내음들...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늦은 저녁에 님의 글에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밤 되소서................^^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밤 되세요.
(♡)▶━━──‥‥‥‥ ▶━━──‥‥‥‥
(♡)오늘도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동이는 오늘은 일지감치 집에와 님들을 뵙고 밥먹으려니까
(♡)친구들이 불러서 나가 치킨에 한잔하고 왔습니다 (ㅎ)(~)

(♡)오늘도 별볼일없이 하루가 지나고 또 밤은 깊어만 갑니다.
(♡)이제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들 시간이네요.
(♡)소중한 님.고은꿈꾸시구요 (안녕)히 주무셔요(~)


(♡)오늘도 사랑과행복이 스며있는 귀한 글귀에 공감하며,
(♡)글속에서 (즐)건쉼을얻고 수욜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행복의 사랑이가득한 하루밤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
한해의 출발이 엊그제인데 벌써 6분의1을 소모 합니다.
우리가 일부러 즐기려 한다 한들 생활이 따라 주나요?
짖궂은 인생살이가 희노애락을 엮으니 따라야...
그래도 즐기려 노력하면 조금은 위안이 될수는 있겠지요.
떠나는 2월을 붙잡을수 없으니 즐기는 방법을 찿아요.
그리고 난 행복이 님의 주위에 맴돌기를 기도 할레요.
.+ "○"★ㅡ…
…ㅡ★ /\+.
중국발 초미세먼지
┏┛ ♡♡ ┗┓
┃마스크착용┃
┗ ━ ━ ━ ┛
호흡기 질환에 최악,
나들이 조심하세요.

진실로.....진실한 나눔사랑 사명을
실천하며, 살아야 행복한 삶이란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 깊이ㅈ ㅏ~알 인식하고 있지만,
실천은 못하며 살아 가지요
오늘이란 사명을 ㄸ ㅓ올리고
힘차게 ~줄겁게 시작하는 아침을 나눔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