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도이야기

여민류혜숙 2011. 4. 3. 12:59

5. 다구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찻물이 끓기를 기다려 물이 끓으면 약간의 탕수를 떠내 찻잔을 데운다.

   6. 떡차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돌솥에 넣어 끓인다.

   7. 차의 양은 손님의 수에 따라 가감을 한다.

   8. 찻잔에 물을 버리고 잘 달여진 차를 떠내서 찻잔에 나누어 따른다.

   9. 낭도 한명이 찻잔을 받쳐 들고 정자 안에 계시는 사선에게 차를 날라다 드린다.

  10. 사선에게 차 대접을 마치고 나면 다른 낭도들이 마실 차를 달인다.

  11. 전과 같은 순서로 차를 달여 낭도들에게 차례로 나누어 준다.

  12. 낭도들은 자기의 찻잔은 각자가 휴대하며 차 마실 때 꺼내어 차를받아서 마신다.

  13. 사선은 정자 안에서 마시고 낭도들은 밖에서 아무 곳이나 편리한 곳에서 차를 마신다.

  14. 사선이 차를 다 마시고 나면 찻잔을 거두어 가지고 나와 석조의 데워진 물에 씻어서 보관한다.

  15. 석조에 설거지하는 통이 함께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