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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류혜숙 2012. 11. 9. 13:05

 

지인께서 대추와 명태

말린것을 한아름 들고

들어오십니다.

 

대추는 시골농장에서

직접 따서 말린 것이라며

 

명태말린것은 22마리나

 

저는

깜짝 놀랬으니요.

 

아니 이러시면 어쩌나요

저는 수업하다 말고

 

황급히 가실려고 하시기에

 

냉장고에 가서 음료수

몇개를 꺼내들고 어리둥절

 

차 한잔 하고 가심 좋으련만

바쁘다며 가신 그 모습은....

 

행복한 모습이었으니

 

진심으로 주는마음 이란

얼굴빛이 저 도록

 

밝게 빛이 나는것을

화장기없는 그 얼굴

 

그 모습이 또 나를

돌아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