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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곱게 2015. 10. 28. 00:01

 

집안 숙모님이 별세하셔서

친정엘 다녀왔어요.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동창의 아빠도

폐렴으로 돌아가셨대서

간김에 두군데의 장례식장엘 들렀다

오늘오후에 돌아왔어요.

어제갔으니 오빠집서 하루잤지요.

오빠는 상가주택을 사서 입주한 후라

무척행복해했어요.

그걸 바라보며 저도 마니 기뻤어요.

 

돌아가신분은 그래서 안타깝고,

살아가는 우리는 기쁜일로 반가워하고

이번주말에 만날 모임에 설레이고 있는걸 보며

산다는게,

슬픈게

기쁜게 모두 같은선상이 아닐까..

싶네요.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가야하는 인생이니 삶도 죽음도 같은선상에 있는것이 자연스러운것이 맞겠지요.
모처럼의 고향방문이 사실 이런 큰일이 아니면 요즘 처럼 바쁜 생활에서 가기가 수월치는 않겟지요.
저알 그런거같아요.
하루하루 부고장이 날아드네요.
나도 철들어서 후화 적은 딸이고싶어요ㅠ
결혼시즌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찬바람 나니 조문 시즌도 열리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온도의 일교차가 큰 시기라 누구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범사를 축복합니다.
세상 살다 보면 늘 명암 속에 살지요.
기쁠 때 기뻐하고 슬픈 일 만나면 슬퍼하다가
곧 바로 웃을 일 또 생기고,
삶이란 끈질기고 재미도 있고 그러다가 번민 맞나고. ㅎㅎ.
즐거운 일 더 많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