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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과 블로그하는 남편을 둔 아줌마 입니다.
요즘 우리 세대의 필수품. 우리는 네비게이션을 필요로 한다. 운전이 서툴거나, 길을 잘 모르면 이곳 저곳을 헤메이게 되니 그때 딱 좋은 물건이 네비다. 여름에 동생이 놀러 왔었다. 마침 친한 친구가 청주에 살고 있어 만나고 싶어하기에 길을 가르쳐 주었다. 갈때는 어두워지기 전이어서 쉽게 찾아..
벌써 십여년이 훨씬 넘은 오래전 이야기다. 나에게는 세살터울인 여동생 한명이 있다. 일전에 쓴 '동갑내기 조카는 깔끔쟁이'에 약간 이야기를 비추었지만,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동생이다. 간혹 단점이라면 다혈질이라 물, 불 안가리고 덤빌때가 있다. 눈물 많은 동생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 너무 서러..
부크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