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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과 블로그하는 남편을 둔 아줌마 입니다.
요즘은 돈이 대세다. 나도 어린이 날 딸들에게 3만원씩 편지와 함께 봉투에 넣어 주었다. 딸들 좋아 죽는다. 작은 딸 돈들고 문구점으로 달려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사가지고 온다. 큰딸은 지갑에 돈 쌓이는 재미에 푹 빠져 싱글 벙글이다. 그럼 딸들은 어버이날 남편과 나에..
잠깐 짬을 내어 블에 들어와 글을 쓰려고 하는데 비행기 소리가 정말 시끄럽게 들린다. 문득 엄마 어린시절 "6. 25전쟁때 전투기 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웠다"고 말씀 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진짜 바로 머리 위에서 폭탄이 떨어질 것 같은 소리에 베란다로 나가 보았다. 여기는 청주 공군 ..
작은 딸이 초등 5학년이다. 슬슬 이마에 여드름이 한 두개씩 돋아나기 시작하고 머리에 기름이 많이 낀다고 날마다 머리도 감는다. 예전에는 남에게서 물려 받은 옷도 잘 입더니 이제는 언니 옷도 싫어하고 많지 않은 자기 옷만 헤어져도 끝까지 고집한다. 물론 운동화도 마찬가지다. 언..
늘상 학교만 다녀오면 "배코파, 배고파." 외치는 딸들 날마다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어 병이 난다. 가끔 블로그에서 뽑아논 간식을 만들기도 하고 내가 마음대로 방법을 바꾸어 만들기도 한다. 전날에도 또디아 먹고 싶다고 해서 해주었는데 "학교 급식 맛없다"고 거의 굶다 시피 하고 집..
자 이제 출발이다. 아빠도 잠깐 눈을 붙였고 짐도 다 챙겼고 주방 정리도 다 끝냈으니 출발 합시다. 다시 한번 집 안을 살펴보고 일산으로 쓩~~ 지난 금요일 밤에 동생집으로 갔다. 토요일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구경을 위한 움직임이었다. 참 극성맞은 엄마다. 예전에는 꽃 구경도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