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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과 블로그하는 남편을 둔 아줌마 입니다.
내가 좀 다혈질이다. 지금은 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그 성질 어디가나? 누구에게나 가끔 한번씩은 덤빈다. 그래서 늘 뒤돌아서서는 반성을 한다. '으이그, 한번만 참을것을..' 하면서 말이다. 명절날 오후 아버님이 활명수를 찾으신다. 시숙부님댁 작은 동서가 왔는데 체했다고 ..
어제 저녁 작은 딸이 백판에 끄적 끄적합니다. 작은 딸은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엉뚱한 짓도 합니다. 그림을 그리더니 저에게 설명하더군요.. 우리 가족이 좋아 하는것 많이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구요... 젤 먼저 아빠 늘 시간만 나면 컴을 하니 옆에다 노트북을 그리더군요..
지난 목요일 동생 가족이 놀러 왔다. 모처럼 제부가 휴가를 내어서 어디든 놀러 가자고 왔는데 울 남편이 휴가를 내지 못해 토요일 잠깐 '당일 치기'로 여행을 했다. 엄마가 절에 다니시니 남편은 주로 친정엄마 중심으로 여행지를 고른다. 이번에도 장소는 '마이산'으로 정하고 출..
우하하하.. 낄낄낄낄... 히히히히.. 웃다가 목에 사레가 걸렸다. 헉헉.. 콜록 콜록.. 요란한 웃음소리 딸들이 행복해서 웃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다. 방학이니 온종일 나와 함께 있어야 한다. 딸들이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식구 들이 싫어 하는 음식을 할 때도 있다. 그 이름 하야 청국장 끓이 면서 나는 청국의 냄새 때문에 온 집안 문을 열어 놓고 페ㅇㅇㅇ도 뿌려 보고 건강에 아무리 좋다고 외쳐도 외면하게 된다. 어머님이 손수 만들어 주신 청국장을 냉동실에서 묵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