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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를 거부하는 붓다 지난해 내가 법보신문에 <붓다는 전지자인가>라는 칼럼을 발표했을 때, 어떤 불교학자가 감정에 섞인 반론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그는 붓다가 전지자라고 우겼다. 그런데 일본의 마스타니 후미오(增谷文雄)가 쓴 ≪불교개론≫에 위 제목의 글이 나온다. 그..
불교는 <지혜의 도>에서 출발했다 마성/ 팔리문헌연구소장 초기불교는 어떤 성격을 지닌 가르침인가? 초기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표현은 <지혜의 도>라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임의로 지어낸 말이 아니다. 예로부터 인도의 종교가나 사상가들은 인도에서 발생..
1)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자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겠지만 연꽃은 자신의 수많은 글에서 해탈이 불교의 궁극적 목표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주장을 하여왔다. 그런 글에 대해서 내가 여러번 틀린 말이라고 지적하자 어느 날 부터인가 슬그머니 불교의 궁극적 목표는 열반이..
현법열반이 무엇인지 모르면 입을 다물면 된다. 현법열반론에 대해서는 두어번 그 개념과 의미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현법열반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여기 이곳에서 열반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현세에서 사람의 몸을 받았을 때 열심히 정진하여 열반을 획득하라는 의미이고 그..
진흙속의연꽃이 올린 최근의 글들을 몇개 읽어 보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성 스님이나 강병균 교수의 글등에 대해서 어쭙쟎은 비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입가에 쓴웃음이 나왔다. 전체적인 글에 내용도 알맹이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횡설수설이다. 자신의 말대로 스스로 미쳐 몰입하..
삼계는 실존하는 세계가 아니다 마성/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어제(2014. 9. 12) ‘진흙속의연꽃’이 「종교경전을 무조건 다 믿는 것은 광신이라고? 학자와 스님의 글을 보면」이라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포항공대 강병균 교수와 필자를 회의론자라고 비판하고 있..
초기불교와 환경 Early Buddhism and the Envirnment David J. Kaluphana 이 글은 동국대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세계불교학술회의준비위원회 편, <21세기 문명과 불교(Buddhism & Civilization in the 21st Century)>(서울: 한국언론자료간행회, 1997), pp.472-488에 게재된 것이다. 또한 이 글은 계간 <多寶> 통권 제..
붓다의 인간관 월폴라 라훌라(Walpola Rahula) 지음 이 글은 스리랑카의 세계적인 불교학자였던 월폴라 라훌라(Walpola Rahula)의 저서 <禪과 牧牛(Zen and the Taming of the Bull)> (London: Gordon Fraser, 1978), pp.49-54에 수록된 그의 논문 「붓다의 인간관, 인간의 본성과 운명(The Buddha on Man, his Nature and ..
사캬무니 붓다의 생애 마성/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1. 탄생과 성장 사캬무니 붓다(Sakyamuni Buddha)는 아버지 숫도다나(Suddhodana, 淨飯王)와 어머니 마야(Māyā, 摩耶)부인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사캬무니 붓다의 성(姓)은 고따마(Gotama, 喬答摩, ‘가장 좋은 소’라는 뜻)이고, 이름은..
불교의 세계관 비판 마성/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초기불교를 공부한다는 사람 중에는 아직도 불교의 세계관이 이 우주를 설명하는 유일한 잣대인 것으로 잘못 알거나 그런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세계는 이 우주에 실재(實在)하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