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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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그리움 몇 가지..... 그 소중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느낌 가득한 행복으로 차고 오르는 눈부심에 차마 눈뜰 수 없는 그리움 그 아름다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슬퍼도 행복한 몸짓으로 깊은 절망 속에서 작은 웃음 짓게했던 그리움 그 슬픈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 날 차마 훔칠 수 없는 마른 눈물로 기억의 틀 속에 자리잡은 진한 미역같은 그리움 그 향..

19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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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그냥 당신이기에

그냥 당신이기에 -유미성 홀로 있는 시간이 두려워 당신을 사랑한 건 아닙니다 삶아 힘들어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산 너머에 있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건 더욱 아닙니다 계절이 오면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 있듯 그냥 당신이기에 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이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블벗님 안녕하세요? 방가요 칼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바람 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기쁨과 사랑속에 행복이 가득 채워지는 기분 좋은날 되세요^^

18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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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사랑의 전설

사랑의 전설 사랑은 아름다워라 그대 눈빛 보고 있으면 촛불이 다 타는 것도 잊고 떨리는 그림자를 숨기며 그냥 그대 앞에만 있고 싶어라 사랑은 굳건하여라 생각이 요구하는 어떤 것도 그대 향한 믿음의 나무보다 튼튼하지 못하고 한갓 말이 부리는 재주에 흔들리지 않는 사랑으로 내 그대에게 다가가리니 사랑은 생명이어라 메마른 마음의 깊은 계곡에 풀이 돋아 꽃을 피우는 사랑은 죽음조차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설이어라 하지만 사랑은 아픔이어라 그 끝 보이지 않는 오랜 기다림으로도 사랑의 속삭임 들을 수 없어 내 소중한 나를 다 버려도 사랑의 미소는 잡을 수 없다 사랑의 아픔은 더욱 소중하여라 오래 남는다 사랑의 상처는 너무 오래 남는다 아득한 시간이 흘러 아픔 사라져도 상처의 흔적은 남아 슬프지 않은 추억이 된다 ..

12 2022년 03월

12

예쁜글 ** 좋은시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랑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한용운

10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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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가난한 사랑의 노래

가난한 사랑의 노래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법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09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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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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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귀한 인연 이길... 법정스님

귀한 인연 이길... 법정스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 하는 날까지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07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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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글 ** 좋은시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그리움으로 아파오는 내 마음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저 마른 하늘만 바라보며 아파오는 가슴을 움켜쥐고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그리움으로 저려오는 내 가슴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저 쓸쓸한 거리를 거닐며 저려오는 가슴을 움켜쥐고 떨어진 낙엽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그리움으로 도려내는 내 가슴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저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도려내는 가슴을 움켜쥐고 빗물따라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난 어찌해야 합니까? 정말 어찌해야 합니까? 몇 번이고 되물어도 떠나간 당신은 아무 말이 없으니... 하지만 난 오늘도 지칠 줄 모르는 기다림의 종착역에서 한 그루 나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