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금강초롱 2009. 6. 2. 19:21

 

오늘도 분주하신 엄마는 파밭을 메고 계셨고...

완두콩에 나무대를 꽂아 흰꽃을 피게 하셨다..

 

웃자란 감자의 무성한 잎은..

부실한 뿌리를 맺게 할테고....

엄마는 그것을 걱정하셨다.

 

 

올해는 접시꽃도 안보이고...

그동안 무슨꽃인지도 몰랐던..

금낭화가 눈에 들어왔다.

 

지는해 석양빛 사이로 꿀벌의 입마춤이 시작되고

새롭게 보이는것들...

 

지저분한 곳을 정리하셔 말끔한 콩밭을 만들어 놓으시고...

열심히 열심히 파밭을 정리하신다...

 

고추밭... 마늘밭...

아욱..시금치...돌미나리밭...완두콩밭..상추..

엄마는 언제나 분주하시다...

 

 넉넉히 싸주신...시금치 상추랑...아욱..돌미나리 ...

보따리 풀어헤쳐...친구들과 정성을 나눠 가졌다.

 

 

젊은날의 엄마의 꽃밭은 참으로 찬란햇었는데...

 

나비꽃 ..과꽃... 함박꽃...맨드라미..나리꽃..백합...백일홍 장독대의 채송화.....

 

                    

 

 

 

 

 

 

 

 

 

 

 

 

 

 

 

 

 

 감사 감사~~~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엄마 ㅎ~~~

이쁘고 착한 딸이 사랑을 듬뿍 담아 놓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밭작물을 보기만 하여도 정성이 대단함이 보이네요...^^*
감사 해요 금강 초롱님....
모든것을 챙겨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가슴으로...마음으로 느낍답니다..
사먹는것을 모르고 살았으니...가끔 한두번씩 도왔던 농사일로 그 고됨을 뼈져리게 알아버렸지요..
마치 일이 취미인것처럼 사시는 엄마가 안쓰럽지만..그것을 낙으로 삼으십니다.
싸주신 푸성귀는 먹을만큼놔두고...산행에 만난 친구과 나눠 먹었답니다..
그소식 전하니 "잘했다"...웃으시면서 그러셨어요..^*^~
시골태생이라 그런지 이런 풍경이 정겹네요
저도..잊고 살다가 한번가며 푹~~느끼고 옵니다
시골이 너무 변해서 아쉬움도 많아요...어릴적 놀던 개울이랑...흔적이 다 사라져...아쉬움도 있네요^^
아름다운 텃밭이군요...잘보고 갑니다.
매년 밭작물이 바뀌고 계세요...내년엔 땅콩 심어 달라고 했어요...
어떨땐 먹을려는것보다 다음해의 씨를 받기위해서 심기도 하시더라구요...그냥 웃게 되요^^
멋있고
아름답고,
풍성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를....샬롬~~
감사합니다...늘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마음과 눈...우리를 부자로 만드는것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래도 엄마의 뜰은 너무나 아름 다워요.
건강하신 엄마도 아름다운 텃밭도 ..부럽 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눈꽃님 감사합니다..
엄마는 늘 마음에 계시지요....
추억으로도 감사한..그런 마음 안고 사십시요^^
오늘도 좋은 하루시작하시길~~~ㄳ..
모든것이 낯은 식물이네요
텃밭은 모두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요..
엄마의 정성으로 가꾼 채소며, 꽃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월의 흐름의 잊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너무나도 부러운 풍경이기에 꿈꿔봅니다........
네어머님의 건강이 빨리 완쾌되길.ㅋㅋㅋ
늘 부모님의 건강을 빕니다^^**
분주하신 어머님의 손길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손보시는 작물과 꽃들이 아주 다양하신가 봐요,

친구분들과 정성을 나눠 가실수 있는 넉넉함도 보기좋습니다^^
저는 멀어서 못도와드리는데...
전 아주 옛날 한두번...엄마의 정성에 늘 감사하고 살지요...

시골엔 동네엔 상추나 오이는 서로 따먹고 합니다.
웃자라버리면 안되고.. 시기가 있어어요**
지금쯤은 텃밭 나물들 콩 이많이자라겠지요
행복한 전원을 느끼는군요
저도 블러그에 이렇게 해놓고 보니...엄마에 대한 감사함이 자꾸 생겨요~~
정겨운 시골 풍경을 볼수있어서 넘~좋아요 초롱님

저도 언제인가 이런 풍경속에서 살고을때가 있었지요 ?

상추 쌈에다 보리밥을 싸서 먹으면 넘~좋을것 같아요

초롱님은 자주 시골에 들려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아서 넘~부러워요

초롱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상추에 고기나 햄을 싸야하는것으로 알지만 저 어릴적에는 밥상차려놓고 밭에 가서 상추따다 씻어 ..
그냥....쌈장만 넣고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였는데....그때가 그립군요...그런 날이 또 있을거란 희망으로 삽니다...

동분서주님도 그런 꿈 잃지 마시고...오늘도 화이팅!!...시작하십시요^^
어머니..
나는 마당에 소나무 심고 꽃을 심는디

어머니는 그 자리에 콩과 파와 마늘을 심는다... ㅎㅎ
젊은 시절...꽃밭이 있었고// 멋진 향나무가// 있었습니다.
자꾸 나무가 커서 집을 가렸고 엄마는 그것이 싫다 하셨습니다.

연세가 드시니 곡식을 거둬 자식들 나눠주는 재미가 크시다고 소일로 삼으시니..
말리시기도 여의치 않네요....낭만과 현실의 차이일까요...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이 촌아낙네 텃밭도...
지난해 어머님 계실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푸짐하고 깔끔했었는데...^^
촌아낙이 혼자서 어찌 해보겠다고 장날이면 나가서 이것 저것 사다가...
흉내는 냈는데....가꾸는 정성만큼은 ...
도저히 흉내로는 되는것이 아니더라구요~~ㅎ
첫해니까.....스스로 위로하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열심히 해도 어른들의 경험과 지혜는 못 따라가나 봅니다.

그러나 아낙네님도 어느 때인가는 기대하는 수확과 결실이 있을거에요.

올해는 첫해니까~~ㅎㅎ ...그 정성이 어디 가겠어요...제가 위로해 드릴께요..어깨 콩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