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금강초롱 2010. 1. 20. 13:57

 

 

 

 

 

 

 

 

 

 

2010 01 17일(일요일)

          

        -오랫만의 가족산행-

 

 

 

           어려서는 사뿐사뿐 잘 따라 다니던 아들..

크고 나니 같이 산행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 되어...^^

매년 일출산행은 끌고 다녔지만...올해는 그것도 못하고 지났습니다.

 

혹시나 해서 토요일...

  

           "내일 엄마랑 산갈래?"

           "글쎄 가볼까요  힘든데 말구...ㅎ?"

 

           힘들지 않은 산이 어디메 있다냐??  이 녀석아~

 

 

 

 

   청계산의 과천 매봉을 맘에 두고 나왔지만...

   단조롭기도 하고  되돌아 하산하기가 애매하여 수리산역으로 갔다.  

 

4-5시간 코스로 바짝 시키자는 옆지기님...

에구 얼마만의 산행을 그렇게 혹사시킴 담에 안올껄~~    

 

 

                                                                                                                                         

                                                                                                

 

 

 눈이 제법 쌓여 있네요~~

가져온 아이젠은 2개뿐....어찌 요런 실수를...

 

가깝다고 소홀했군요...

 

아빠가 양보한 아이젠을 어설프게 신고..

길지 않을 수리산행에 나섭니다..

 

 

                                      

 

 

 

 

 

"어디까지 가는 ?  1/3은 왔나요?" 

어허...질문이 많다...

 

 

 

 

 

 

 슬기봉 오름길의 전망대..

전망도 않되고 볼것도 없던 길인데...

가끔 오고 싶은길이 되었습니다.

 

 

 

 

                                             

 

 

 

왼쪽 아파트(수리산역)에서 연기나는

열병합 시설을 우회해서 온 능선길전망대까지 50여분..

 

 

 

 

 

ㅎㅎ 라면 언제 먹냐??먹고싶다며.....

결국 아들이 선택한 큰사발 우동은 먹기직전 산행초보님(아들)의 부주위로 통째로 엎어버리는불상사...

아빠것을 나눠먹으며...그래도~ㅎㅎ  

 

                                      

 

♧이런 저런 담소후~~출발...♧

 

 

 

 아주 잘 걷는군...

길이 잘되있고...쉬엄 쉬엄 가니..자신이 붙는가보다...

 

 

 

 

 

 

 

 

 

 

 

 

 

 

 

 

 

 

 

▽♧빨리 와라!! 앉아 있지 말고~~

 

 

▽ ♧헬기장에서 수암봉

 

 

 

 ▽어릴때 몇번 왔던 곳이라...

아이젠 양보후 //음지 눈길 늦는 아빠를 기다리다가...추억이 생각났는지 ...

역기를 들어 보는군요.....ㅎㅎ~~와! 이렇게 가벼웠나??

 

 

 

 

 

 

 

 

 

 

 

 

 

 

 

 

 

 ♧이쁜길~~고마운길~~눈이 녹아가는 길~

 

 ♧돌아 오시는 길

 

 

 

 

 

 

 

 

"엄마 오백원만..."

500원 동전 받고 즐거워 하고~

500원에 15발...덕분에 오랫만 야구 볼고 쳐보고~ㅎ

 

 생각처럼 되지 않는 정말 미운 볼치기....

 

 

 

 

오랫만에 여유 부려가며....

짧은 산행을 아주 길~~게 하였어요*^^*~

아이와 오랫만에 수리산으로 찾아드니...나름 즐겁고 뜻있는 산행이 되었습니다..

 

아들도 좋았나 봅니다   다음에도 함께 할수 있을듯~~..

 

"다른데는 괞찮은데 다리가 아프다!!"..ㅋ...

 

큰아이..."아주 길게 탓다는데 어디산 다녀 오신 거에요?? "

             길게 탓다고 하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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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다음엔 저도 갈께요~~"---->생각지도 않은 큰아이 말에 속으로...쾌재를..oh  yes!!.*^^*

 

                                                                                       -제가 산을 좋아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

 

 

 


아드님 정말 잘 생겼네요~
인기가 짱이겠네요~
누구를 닮아서 그런가요?~
초롱님을 닮은 것 같기도 하구요~
성격도 좋은 것 같구요~
가끔 아드님과 함께하세요~
참 좋습니다~
올겨울 식구들과 설악에 들려고 약속했는데 지켜질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롱님!
보석같은 아드님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잘생겼습니다~

한턱내세요~
산행을 같이 하던가요~ㅎㅎ


산에 잘 따라 와야 보석으로 임명하려구요..ㅎ
보석이라 하시니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요...
어려서 우리보석! 이쁜 보석하다--! 어느날 혼낼 일이 있어 혼냈더니..."보석을 혼내는게 어딨어!!"고래 고래 소리를..ㅋ~

들바람님의 가족산행도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인기가 있긴한거 같은데...요즘은 시큰둥...좀 철이 든건가 모르겠습니다.
산행을 따라온것 보면 그런것도 같구요..*^^*

가족 산행..
이번에 대학입시 치른 아드님이시군요.
초롱님 아주 행복하셨겠어요.
두 모자분이 닮으셨네요. 예뻐요..^^

내려올수록 사진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하군요.
건강하고 행복한 초롱님 가정 분위기가
이 곳까지 전해져 오네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
아~~그러네요..내려올수록...표정이...
쪼금 비유맞춰줘 가면서...맛난것도 사주려 했더니 집에 가서 밥먹어요..ㅎ 돈두 굳구요^^
수능본이후로 운동을 시작하더니 산까지 따라와 주었네요..

칭찬 듬뿍하면서..조금씩....조금씩...
산행에 동참시키려 하려는데..생각처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엄마 배낭 뺏어서 메는것 보니...많이 컷다는 생각이...
근데 언덕이 나오니 더워죽겠다며 다시 저를 주더라고요..ㅎ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풀향기님.^^*
10여년 전에

인덕원에 살았드랬지요

"수리산"을 자주 올랐는데

당시는 무허가집도 있었고 숫막도 한증막도...

요즘은 좋은 시설로 말끔하다고들 하더군요

한시간 반 등산 하산하면

동네 뒷산으로 아주 알맞지요

아이들 데리고..사시는 재미가 솔..솔..솔..

요즘 수리산에 오시면 근교산의 정겨움 담뿍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접근도 좋고 산림욕장길도 너무 잘되있구요....그날도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그 수리산이 한국의100산에도 들고 지난해는 "경기 도립공원"이 되어 시설을 많이 보충하고 정말 편리해졌습니다..

예전에 한번 관악산 데리고 갔다가 아예 산이라면 도리질을 치게 만들어 놓은적이 있었답니다.


함께 할수 있어 좋은 하루가 되었답니다..감사합니다..^^*

금강초롱님 덕분에 이젠 가봐서 익숙해진 곳을 봅니다..
함 가봤다고 보이는 곳이 참 정겹습니다..
든든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전 언제 키워서 데리고 가보나요..
가족산행,,,부러움입니다..
가봤던 곳의 익숙함...반가움이지요^^
오히려 어렸을때 더 잘따라 다니는것 같아요..크면 시간도 없고 흥미 없어 해서요..

저도 가족산행...늘 부러움입니다...
2년전 남편과 우중 지리종주중--- 같이한 가족종주팀들보면서 부러워하던..

그후로 저의 꿈을 애기하니..
"기다리세요"...그나마 올해 고딩을 끝마쳤으니...작은 꿈을 가져 보는거지요...ㅎ
아예 "천왕봉에서 찍은 사진"을 집에 크게 걸어두었습니다.
산고파님께서도 꿈을 꼭 이루시길요~
아드님 인상이 참 좋네요^^ 듬직하시겠습니다

주변을 보면 장성한 아드님과 함께 산행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금강초롱님께선 인덕이 있으신가봐요 ㅎㅎ
여유있게 길어던 산행길이 유난히 즐거우셨겠습니다.
제가요...장성한 두아들과 지리종주를 꿈 꾸는데...
제 열의가 가장 높고....ㅎㅎ 다음은 ....아직까지 시큰둥입니다...ㅎ

"산에 가시면 저같은 나이는 별로 없지요..그러니까 산 좋아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조금씩 관심을 갖는거 같으니....어느날 살짝 반 강제로 이끌어야 겠지요.
유월님께서도 가족들과이 나들이에 산책길자주 하세요...꼭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 듬뿍 담아서요.감사해요~`유월님..따뜻한 겨울 되세요~
아고 부러워라 우리애들은 카메라 대는것 조차 난리를 치는데..
아드님이랑 오븟하니 산행도 하시고 사진도 ..
눈길 걸으시는 산행길에 행복이 피어나는모습이 보이는드ㅡㅡㅅ 하네요.
늘 행복한산행주<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욱 이어가시길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4.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54.gif" value="!"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오늘 조금 찍게해준 거에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블러그에 올린거 알면 당장 지워야 할듯..해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종종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산행하시는 부모님들의 소망이겠지만 현실은 힘들거 같아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