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요?

술의 노래 2006. 1. 23. 00:11

미국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기병대에 '파트릭 후래나간' 이라는 한 아일랜드인이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입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장에서 죽어버렸습니다.
따라서 그의 부인이었던 벳치라는 여자는 별안간 과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남편을 잊지 못하는 그녀는 죽은 남편의 부대에 종군할 것을 희망하였습니다. 부대에서는 하는 수 없이 그녀에게 부대 술집의 경영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특히, 브레이사라고 부르는 혼합주를 만드는데 소질이 있어, 군인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한 반미 영국인 지주의 닭을 훔쳐다가 장교들을 위로하였는데 그 닭의 꼬리 즉, 콕스 테일(Cocktail)을 주장의 브레이사 병에 꽂아서 장식하여 두었다고 합니다.
장교들은 닭의 꼬리와 브레이사로 밤을 새워 춤을 추며 즐겼습니다.
그런데 장교들이 모두 술에 만취되어 있는 가운데, 어느 한 장교가 병에 꽂힌 콕스 테일을 보고 '야! 그 콕스 테일 멋있군!' 하고 감탄을 하니 역시 술취한 다른 한 사람이 (자기들이 지금 마신 혼합주의 이름이 콕스 테일인줄 알고) 그 말을 받아서 말하기를 '응 정말 멋있는 술이야!'하고 응수했다 합니다.

그 이후부터 이 혼합주인 브레이사를 Cocktail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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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렇다는 얘기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