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KOMA 무신 대회에서 1, 2경기 레퍼리 그리고 전경기 부심을 봤다.
처음으로 서본 입식타격 경기 심판...
입식경기 심판을 준비만 할 때는 종합보다 할 일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빠른 리듬과 호흡에 정신없이 휘몰려 다녀야했다. ^^;;
그 밖에 진행 패턴 같은 것도 많이 달랐는데,
이미 오랜 기간 진행되어온 입식 경기 특유의 '통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처음이라서 그리고 대회 본부석과의 호흡도
미리 못 맞춰본 탓에
크고 작은 실수가 꽤 있었지만 좋은 공부였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어쨌든 이로써 아마추어 KPW
심판과 더불어 스피릿MC와 KOMA 국내 양대 메이저 격투기 대회에서도 활약하는 1호 심판이 됐다. -_-v
관련기사 →
http://kr.sports.yahoo.com/snews/view.html?articleid=2005081914150255697&newsset=1867
(사진이 맘에 안 든다 -_-)
이 참에 한국의 우메키 요시노리가 되어볼까나.. ㅎㅎ
...... 근데 기사의 사진은 누구셔? - _- 다른 사람 아니야아??
덧. 드뎌 노홍철이 누군지 알아냈음 !!! 그러고 보니 닮긴 했어 그 사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