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칼럼

    싹이 2016. 7. 23. 11:47


    호텔외식조리 이일경 교수 6월 컬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외식기업의 마케팅 변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 이일경 교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외식기업의 마케팅 변화


    5월 중순인데도 온도가 30도 가까이 되는 2016년도를 지금 보내고 있다.

    봄이 시작 되자마자 바로 여름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1년 4계절이 점점 무색해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러한 일들은 식품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긴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여 따뜻한 봄엔 생명이 움트고, 더운 여름엔 쨍쨍한 햇볕을 피해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보내야 하며, 형형 색색 빛깔이 물드는 계절인 가을, 하얀 눈과 함께 추운 겨울이 있어

    1년이라는 시간과 계절이 맞물려 돌아갔었다.

    그러나 최근 현대인들의 생활 트렌드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계절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는 과거 온대지역인 우리나라가 현재 아열대 기후로 바뀐 것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 키위는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었지만 이미 제주도에서는 참다래로 생산되고 잇으며, 대구의 사과가

    유명했지만 이젠 더 위쪽인 충북 사과가 더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귤은 남부 해안 지방에서도 재배되고 있고, 영동 포도뿐만이 아니라 김포 포도도 많이 생산되는 등 과일 및

    야채들의 생산지역도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아열대 작물을 키우는 농가도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이러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